신념의 실천을 이어가는
지난 9월 21일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참여하러 갔더니 익숙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수년 전 자원 활동을 하면서 사랑방과 인연을 맺은 형수 님이 무대에서 사회를 보고 계시더라고요. 지금은 사랑 [...]
지난 9월 21일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참여하러 갔더니 익숙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수년 전 자원 활동을 하면서 사랑방과 인연을 맺은 형수 님이 무대에서 사회를 보고 계시더라고요. 지금은 사랑 [...]
‘과거 학생운동을 했던 한 사람에게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접근한다. 형편이 어려웠던 그는 국정원의 프락치(정보원) 제안을 받아들인다. 가방 안감에 녹음기를 감추고, 자취방 구석에 카메라를 설치한 채, 국정원 [...]
우리공화당 광화문 점거, 혐오와 폭력이 문제다 (7.4) 우리공화당(전 대한애국당)이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을 해왔습니다. 서울시는 불법적인 천막설치라며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를 집행했 [...]
5일 대안적 산업안전보건법과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내에서 대안적 산업안전보건법 체계를 고민하는 '산안법 다시보기 모임'과 노란리본인권모임이 만났습니다. 노동자를 존중하지 않는 현 [...]
기후위기, 귀촌, 반려동물, 고양이, 혼자 사는 삶 등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한번쯤 관심 가져봤을 키워드의 중심에서 삶을 구축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 인터뷰였습니다. 세상이 바뀌기만을 기다리기 [...]
울고 웃었던 기억이 생생한 광화문 광장은 최근 신상의 위협을 감수해야 하는 곳이 되어버렸다.
정권이 정보경찰을 활용해 권력을 지키려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있는 한 경찰 개혁은 불가능하다.
동물도 인간도 돌보지 못한 '케어' (4.4) 동물을 위한다며 동물을 죽인 이 사건을 통해, 동물을 위한다면 동물만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 자신이 가장 동물을 위한다는 판단 이전에 동물을 둘러싼 조건들, [...]
9일 피해자지원매뉴얼 워크숍 진행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지난 9일 매뉴얼 초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워크숍을 열렸습니다. 4.16연대 피해자지원위원회 및 여러 단체들과 같이 노란리본인권모임도 집 [...]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열었던 전시회가 잘 마쳤습니다. 예상보다도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찾아주셨어요. 휴관일인 월요일 빼고 딱 열흘, 200명이 훌쩍 넘게 와주셨던 것 같아요. 오전 11시부터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