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양심/종교의 자유

12월의 인권으로 읽는 세상

이 세상에 넘쳐나는 ‘인권’이라는 말 속에서 우리는 무엇에 주목하고 어떤 이야기를 이어가야 할까요. 함께 생각하고 나누기 위해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매주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인권으로 읽는 세 [...]

인권운동사랑방

차별의 예외가 아니라 평등의 선두에 서야 할 때

2020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난 12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대표발의로 평등법안(「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이 곧 발의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었다. 지난 6월 [...]

몽 (상임활동가)

국가폭력의 역사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21대 정기국회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정부여당이 연내처리를 공언했던 각종 법안들이 민주당의 독주 속에 해당 상임위에서 속속 의결되고 9일 현재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공수처장 추천에 대한 야당의 거부권 [...]

정록

2020년 ‘국가보안법 전시회’에 다녀오다

서울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_여성서사로 본 국가보안법> 전시회에 다녀왔다. 역사의 유물로 국가보안법을 전시하기에는 여전히 서슬퍼런 법이라는 생각과 함께, [...]

정록 (상임활동가)

코로나 19, 왜 재난이 되었나

‘사회적 거리두기’는 방역을 위한 어쩔 수 없는 고통이 아니다. 바이러스에 맞서 사회가 새로운 관계 맺기를 시작하는 것이기도 하다.

가원

은채 활동 20주년 축하해요! 외

◉ 은채 활동 20주년 축하해요! 12월 2일, 이웃 단체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활동하는 은채의 활동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사랑방과 들 활동가를 포함해서 은채를 아끼는 사람들이 모였어요. [...]

9월의 인권으로 읽는 세상

지금도 국정원 프락치 사건은 벌어진다 (9.4)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큰 문제가 되었던 국정원의 감시와 사찰이 문재인 정부에서도 프락치를 이용한 불법적인 도청과 사찰로 계속되고 있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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