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나의 인권이야기]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리며
“지금까지 장래희망을 한 번도 제대로 적어낸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커서 나는 감옥에 가야 하는데, 이걸 적어낸다고 뭐가 달라질까. 감옥이라고 쓸 수도 없는 건데……” 세상이 익숙해졌다고 해서, 그것을 겪 [...]
“지금까지 장래희망을 한 번도 제대로 적어낸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커서 나는 감옥에 가야 하는데, 이걸 적어낸다고 뭐가 달라질까. 감옥이라고 쓸 수도 없는 건데……” 세상이 익숙해졌다고 해서, 그것을 겪 [...]
임금에 대한 권리, 반월시화공단으로 간다
2월 23일 국회 정문 앞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이 테러방지법안을 직권상정하려는 것에 대한 항의로 시민필리버스터가 시작되었습니다. 국회는 시민을 대변하는 민의의 공간입니다. 국회에서 어떤 법을 만들 때 그 법이 [...]
2016년 2월 23일 정의화 국회의장은 북한 핵실험 등으로 조성된 최근 한반도 긴장을 ‘전시·사변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로 규정하며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했다. 이후 야당의 필리버스터, 시민·사회의 반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
캐나다 출신의 사회운동가이자 저술가인 나오미 클라인의 저서 <쇼크 독트린(The Shock Doctrine)>에는 원래 ‘재난 자본주의의 부흥(the Rise of Disaster Capitali [...]
정부는 유엔인권이사회 의장국 지위에 맞게 마이나 키아이 유엔특보의 집회와 결사의 자유에 관한 우려와 권고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1. 유엔 평화적 집회 및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Special Ra [...]
월담, 1년 사업 평가와 계획 논의 월담이 사업을 한 지 벌써 햇수로 3년이 되었네요. 특히 올해는 인권침해 실태조사도 하고 담벼락교실도 공단에서 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했답니다. 이주노동자 세미나도 꾸 [...]
아듀, 2015년¡ 2016년도 당신과 함께! 우리 모두 수고한 2015년 한 해를 거나하게 떠나보낸, 송년회를 사랑방 활동가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 전 주에 상임돋움활동가들의 식사자리가 어쩌다보니 1차 [...]
11월 24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특히 복면시위 못 하도록 해야 합니다. IS도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발언하였다. 11월 14일 민중총궐기에 나선 시민들을 복면을 쓰고 인질들을 무자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