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 버마 제재 결정에 한국 불참
노동․시민․인권단체들이 김대중 정부의 위선적인 ‘인권외교’를 질타하고 나섰다. 2일 민주노총 등 15개 사회단체들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강제노동이 계속되고 있는 버마 정부에 대해 경제적 지원을 중단하고 [...]
노동․시민․인권단체들이 김대중 정부의 위선적인 ‘인권외교’를 질타하고 나섰다. 2일 민주노총 등 15개 사회단체들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강제노동이 계속되고 있는 버마 정부에 대해 경제적 지원을 중단하고 [...]
* 흐름과 쟁점 1. 이무영 등 경찰관 250명을 청와대로 불러 위로하고 격려하다 경찰은 부평에서 노조사무실에 들어가려는 노동자들을 짓밟았다(4.10). 카메라 앵글에 피가 튈 정도로 저항할 능력도 없는 노 [...]
1. 집회․시위의 자유는 요원한가? 종로구, 집회 중 공공시설물 훼손하면 손해배상 청구(4.16)/ 서울경찰청, 100미터 내에 외국대사관이 있다며 노동절 집회신고 반려(4.20)/ 경찰청, 시위 전 과정을 [...]
지난 4월 14일 민주노총이 부평역에서 ‘폭력진압 정리해고 김대중정권 퇴진 결의대회’를 했다. 2월 20일 대검공안부가 ‘민생공안 원년’을 선언하고, 2월 19일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이 [...]
‘복수노조금지’ 칼을 쓰고 ‘깡패정권’ 족쇄를 찬 1인 노동자 퍼포먼스가 19일부터 3일간 광화문 앞에서 이어진다. 이 퍼포먼스는 노동자에게 “복수노조금지 조항이 얼마나 큰 굴레”인지 보여준다고 민주노총 서 [...]
‘4월 10일 부평만행’ 피해자와 인권․사회단체들이 17일 이무영 경찰청장, 민승기 전 인천지방경찰청장, 강원지방경찰청 전투경찰대 이기호 중대장 등 경찰관계자와 폭행에 가담한 전투경찰대원들을 살인미수, 폭력 [...]
1. 들통난 ‘비밀’ - ‘김대중 정부는 노동자를 적대한다’ 경찰, 대우차 노조원 사무실 출입 저지하고 백주대낮에 만행(4.10)/ 대우차 노조원 21명 연행 후 즉심, 30만원 벌금(4.11)/ 대한변협, [...]
100인 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로부터 받은 가장 뜨악했던 질문 중의 하나는 왜 100인 위원회 회원명단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공개를 할 이유도, 안 할 이유도 없다는 공식 멘트 외에 “왜 민주 [...]
‘부평만행’ 현장에서 있었던 대우차 조합원 장병제, 성삼용 씨가 지난 13일 구속된 데 이어 16일 저녁 경찰이 다시 대우자동차 정리해고자들을 연행한 가운데 경찰이 ‘사건의 전모가 잘못 알려져 억울하다’고 [...]
2월19일: 대통령, “경제가 어려운 것은 구조개혁을 철저히 하지 못한 탓” 2월21일: 대통령 행자부 업무보고에서 “격변의 시기에 집단이기주의 등을 정부가 잘 관리해야 한다”, “‘강력한 정부’란 법과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