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대학사회에 '언론의 자유'는 과연 있는가
지난 해 11월 30일 서울시립대신문이 제작 중지됐고, 12월 1일에는 신문사 편집국장과 업무국장이 해임됐다. 이 해임 문건에는 ‘동아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김진현 총장의 친필 싸인이 들어있다. 두 학생기자 [...]
지난 해 11월 30일 서울시립대신문이 제작 중지됐고, 12월 1일에는 신문사 편집국장과 업무국장이 해임됐다. 이 해임 문건에는 ‘동아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김진현 총장의 친필 싸인이 들어있다. 두 학생기자 [...]
교권추락을 비통해하는 곡소리 무조건 체벌을 금지하니 교사가 동네북이 되었다. 반격해라, 피융피융! 내 아이를 때리다니 교사도 맞아봐라, 따다당! 때리는 선생님이 싫다구? 바꿔 달라구? 감히 애들이 교사를 쫓 [...]
세계인권선언은 다양한 문화·정치·종교적 차이 등을 뛰어넘어 인류역사상 최초로 국제사회가 합의해 낸 인권문서였다. 바로 그 다양성과 차이로 인해 인권선언에는 "최소한의" 인권만이 담겨지게 되는데, 이는 거꾸로 [...]
[ 제 26 조 1. 모든 인간은 교육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 교육은 최소한 초등기초단계에서는 무상이어야 한다. 초등교육은 의무적이어야 한다. 기술교육과 직업교육은 원하는 누구나 받을 수 있어야 하며, 고등 [...]
[ 제25조 1. 모든 인간은, 의식주와 의료, 필수적인 사회보장제도를 포함하는,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적합한 생활수준을 누릴 권리와, 실업, 질병, 장애, 배우자와의 사별, 노령 또는 그 밖의 [...]
인간은 본능적으로 인권을 거부하기 마련이다. 자기의 인권은 목숨걸고 지키려하지만 남의 인권에는 관심 없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수천 년의 인류역사에 비해, 세계인권선언이 불과 50년이라는 짧은 역 [...]
제3회 인권영화제 특별행사인 세계인권선언 50주년 기념토론회가 동국대학교 학술문화회관에서 8일 열렸다. '세계인권선언,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일반인들에겐 아직 낯선 '세계인권선언' [...]
26일 낮 참여연대,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 ‘개혁을 위한 시민행동’ 소속 18개 단체는 명동 상업은행 앞에서 고용실업대책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집회에서 “노동시간 단축과 사 [...]
세계인권선언 전문
정부는 최근 제2 건국운동의 일환으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에 발표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장애인 인권(권리)선언 제정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제정되는 장애인 인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