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영화를 만나다] 동성애라고 해도 '후회하지 않아'
한 영화 기사를 봤다. 2006년 영화계의 트랜드는 ‘동성애’라는 기사다. 꽃미남 스타를 내세우며 1천만 관객을 넘어선 <왕의 남자>, 두 카우보이의 애절한 사랑과 미국 와이오밍주의 풍경을 잘 그 [...]
한 영화 기사를 봤다. 2006년 영화계의 트랜드는 ‘동성애’라는 기사다. 꽃미남 스타를 내세우며 1천만 관객을 넘어선 <왕의 남자>, 두 카우보이의 애절한 사랑과 미국 와이오밍주의 풍경을 잘 그 [...]
1994년 안성에서 의료생협이 처음 생긴 이래, 인천평화(1996년), 안산(2000년), 원주(2002년), 서울(2002년), 대전(2002년), 전주(2004년), 울산예장(2004년), 함께걸음(20 [...]
1980년대 중반 스웨덴에서는 특정 직업군에 여성들이 몰리며 이른바 ‘여성직종’이 생겨나고, 그러한 직종이 곧바로 비정규직, 미숙련 저임금 노동으로 귀결되는 현상을 개선하고 싶어 했다. 이에 스웨덴정부는 정 [...]
안녕하세요, 이장님! 저는 아름이라고 해요. 늘 대추리 마을을 걱정하고 많은 얘기도 하고 건강은 어떠하신지……. 아프지 마세요. 또 이 편지를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이장님 파 [...]
제3차 민중총궐기가 있었던 지난 12월 6일, 제가 명동 밀리오레에 도착했을 때 전의경과 시위대는 대치상황이었을 뿐 폭력시위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전의경들이 방패 끝을 땅에 갈아 살인무기로 만든 뒤 시위대와 [...]
돈으로도 못사는 것이 건강이라고 했다. 하지만 첨단의료기술의 발전에 축포를 울리고 앞다투어 ‘좋은’ 약들을 광고하는 요즘, 건강을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닐 듯하다. 우리 모두에게 장밋 [...]
1. 제가 다닌 중학교는 큰 아파트 단지 안에 있었습니다. 아파트 단지 주변을 산동네가 둘러싸고 있어서 수업이 끝난 후엔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과 산동네의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함께 뛰어놀았죠. 반에서 제일 공 [...]
‘반달곰’으로 불리던 ‘고문기술자’ 이근안 씨가 7년 형기를 채우고 7일 만기 출소했다. 그가 고문을 가해 조작되었다고 알려진 사건만 해도 1979년 남민전 사건, 1981년 전노련 사건, 1985년 민청련 [...]
‘빈곤에 저항하는 온타리오연합’(The Ontario Coalition against Poverty, 아래 온타리오연합)은 자신들의 활동방식을 ‘개별적 지원을 위한 직접행동’(Direct Action Cas [...]
빈곤에 저항하는 온타리오연합은 직접행동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를 위해 싸운다. 그들은 가난하고 직장이 없고 집이 없는 사람들이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도록 함께 모으고, 가난한 사람들을 공격하는 권력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