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대통령은 말만 하고 국민은 말 못하고
대통령은 말만 하고 국민은 말 못하고 - 세월호 추모시민 폭력 연행 경찰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14년 5월 20일(화) 오전 11시 ○장소 : 경찰청 앞
대통령은 말만 하고 국민은 말 못하고 - 세월호 추모시민 폭력 연행 경찰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14년 5월 20일(화) 오전 11시 ○장소 : 경찰청 앞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면, 국가보안법 완전 철폐와 양심수 전원 석방을 외치며 종로 3가 탑골 공원 앞에서 집회를 한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면, 난 그 곳에서 어김없이 사회를 본다. 민가협 활동을 [...]
지난 13일 뇌병변과 언어 중복 장애가 있는 송국현 씨가 거주하던 자립생활체험홈에 화재가 일어났다. 송국현 씨는 장애로 인해 미처 화재를 피하지 못하고 결국 17일에 돌아가셨다. 뇌병변 장애를 가진 송국현 [...]
슬픈 소식이 끊이지 않는 해다. 세월호 침몰로 세 자릿수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 중 적지 않은 수가 청소년이다. 또한 그 바로 전에는 한 고등학교에서 폭행에 의해 학생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두 차례, [...]
나는 비혼의 삶을 지향하며 사는 중증장애여성이다. 사람들은 내가 비혼을 원해서 살고 있다고 해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아마도 나의 신체적인 장애로 인해 비혼이 ‘선택’이 아닌 것처럼 비춰지는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지난 21일,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는 탈핵 운동에서 흔히 사용하는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 이라는 문구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http://cafe.naver.com/asunaro/52722 슬프게 [...]
살아남은 아이. 한종선 씨가 2012년 낸 책의 제목이다. 그는 형제복지원으로부터 살아남았다. 그리고 25년 동안 아무도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던 세상으로부터도 살아남았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으려는 한 씨의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진짜 [...]
세상이 가혹해질수록 그 가장 냉혹한 결과를 마주해야 하는 이들이 바로 주변부에 놓인 존재들이다. 불안정노동의 가속화로 압축되는 노동세계의 변화 속에서 더더욱 주변으로, 밑바닥으로 내몰리는 이들이 있다. 청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