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특사, 양심수 포함하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상임의장 이창복)은 24일 박상천 법무부장관 앞으로 공개서한을 보내 "5월3일 석가탄신일 특별사면시 양심수 전원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공개서한에서 전국연합은 "지난 3·13 [...]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상임의장 이창복)은 24일 박상천 법무부장관 앞으로 공개서한을 보내 "5월3일 석가탄신일 특별사면시 양심수 전원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공개서한에서 전국연합은 "지난 3·13 [...]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에 따르면, 새 정부의 특별사면조치가 내려진 후인 지난 3월 17일 현재 구속중인 양심수가 모두 3백6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집계엔 3·13사면 직후 구속된 전재철(북부노 [...]
'민주화의 성지' 명동성당 앞에서 경찰의 불법검문, 폭력연행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재벌해체·고용안정을 위한 행동연대' 소속 학생들은 명동성당 앞에서 "IMF로 인한 노동자 민중 고통전가 규탄 및 정 [...]
벌써 12년이 흘렀다. 독재권력 아래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사람과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숨진 '열사'의 유가족들이 모여 유가족협의회를 구성한 때가 1986년. 그때로부터 12년간 '의문사 진상규명과 열사 [...]
지난 18일 부산에서 실직자 거리행진이 진행된 데 이어 서울에서도 첫 실업자대회가 열렸다. 국민승리21(대표 권영길)은 23일 12시 서울역 앞에서 2백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제1차 실업자 전진대회 [...]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국가보안법'에 의한 구속자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한양대생 하영준 씨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본지 4월 21일자 참조>, 지난 19일엔 [...]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일본 정부로부터 국가배상을 받아내는 일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는 우리 정부가 '일본 정부에게 국가배상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사실상 굳힌 데 따른 것이다. [...]
◆ 13일(월) 서울경찰청, 각 일선 경찰서에 '경비상황 대비시 불심검문 관련교양 철저지시'라는 공문 보내/이기호 노동부장관, 절차무시한 대량해고 사법처리키로/한총련, 영남대에서 기자회견 갖고 대회의 평화 [...]
9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조세 라모스 호르타 씨가 지난 17일 김대중 대통령에게 "한국정부가 현재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54차 유엔인권위원회에서 동티모르를 지지하는 인권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져줄 것"을 요 [...]
지난 15일부터 서울에서 열린 제5차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가 17일 공동결의문을 채택하면서 막을 내렸다. '이제 일본정부의 배상으로 해결을!'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제5차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