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총학, 전국학생연대 등 6기 한총련 탄압 용납 못해
검찰이 오는 10일-12일 영남대에서 열리는 한총련 6기 대의원대회를 원천봉쇄하고 참석자 전원을 구속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과 관련, 연세대학교 총학생회는 8일 "검찰 방침은 정치·사상·양심의 자유와 언론· [...]
검찰이 오는 10일-12일 영남대에서 열리는 한총련 6기 대의원대회를 원천봉쇄하고 참석자 전원을 구속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과 관련, 연세대학교 총학생회는 8일 "검찰 방침은 정치·사상·양심의 자유와 언론· [...]
지난 3월 26일 헌법재판소의 '노동조합법 제46조 3항에 명시되어 있는 단체협약 위반에 대해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는 조항이 위헌'이라는 결정과 관련, 민주노총(위원장 이갑용)은 8일 낮 12시 헌법재판소 앞 [...]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54차 유엔인권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정부의 대표단은 국내 인권문제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으며, 오히려 양심수 문제 등 국내 인권상황에 대한 한국 민간단체들의 주장을 근거 [...]
제54차 유엔인권위원회에서 '인권운동가를 위한 선언'이 채택됐다. 지난 3일 유엔인권위원회는 '인권운동가 선언 초안'과 '결의안'을 각각 통과 시켰으며, 이 초안은 유엔경제사회이사회와 유엔총회를 통해 정 [...]
◆ 30일(월) 정부,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추가 신고자에 대해 93년 수준으로 보상금 지급키로/감사원, 전자주민카드 사업추진 실태와 타당성 집중감사 예정/용산구 도원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민 이범휘(61) [...]
(주)원실업(회장 원종목)에서도 용역깡패를 동원한 폭행사건으로 말썽이 빚어지고 있다. 민주노총은 지난 4일 "회사가 노조를 와해시키기 위해 관리자와 용역깡패를 동원, 조합원을 집단폭행했다"며 "원실업 원 [...]
우리는 민중들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의 경쟁과 경쟁력이라는 원칙을 거부한다. 대신 우리는 존엄과 평등, 정의 그리고 자유라는 틀 내에서의 상호 협력과 연대의 원칙을 지지한다. 현재, 지구화 과정과 그 [...]
'제주 4·3'에 대한 조명이 한창이다. 특히 올해가 4·3 50주년을 맞는 시점이어서 어느해보다도 활발한 논의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실상 4·3에 대한 논의가 해금된 것은 87년 6월항쟁 이후. [...]
◆ 23일(월) 전교조, 정부의 '공무원 임용결격사유자 소급 임용취소 방침'과 관련해 재검토 촉구/국제옥수수재단·농협중앙회·전농등 1백여 개 민간단체가 참가한 '북한옥수수심기 범국민운동' 발대식 ◆ 2 [...]
96-97년 노동법 개악에 저항하며 총파업투쟁을 전개했던 노동자들이 다시 거리로 나서기 시작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7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고용안정과 부당노동행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