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회복 특별법' 제정 촉구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정신계승과 명예회복을 위한 학술회의'가 22일 종로성당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이후 네 번째로 열리는 학술회의였지만, 1백명 가량의 참석자들이 회의장을 가득 메우는 등 이날도 유가족들의 [...]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정신계승과 명예회복을 위한 학술회의'가 22일 종로성당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이후 네 번째로 열리는 학술회의였지만, 1백명 가량의 참석자들이 회의장을 가득 메우는 등 이날도 유가족들의 [...]
최근 도원동 사태를 겪으며 다시 사회문제로 부각된 바 있는 철거폭력 문제에 대해, 사회단체들이 공격적인 대응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22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와 천주교인권위원회 주최로 열린 & [...]
새 정부의 100대 과제 가운데 하나인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문제와 관련, 정부와 민간단체 사이에 처음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동완 목사)가 주최한 '98 [...]
문화적 정체성과 양심의 자유를 지킬 권리 한 인간의 의미있는 삶이란 개인적인 차원에만 한정되지 않고 타인과 함께 하는 공동체적 차원에 토대를 둔다. 아시아적 전통은 공동의 문화적 가치를 중시한다. 문화적 [...]
서문 평화가 보장되고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세상에서 살기 위한 아시아 민중들의 소망과 열망을 확인하기 위하여, 아시아 민중은 이 헌장을 채택한다. 헌장의 배경 설명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 [...]
80년 5월 광주를 떠올리게 하는 상황이 지금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다. 민중들의 시위와 군경의 발포, 학살과 아비규환의 아우성으로 얼룩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사태와 관련, 국내 사회단체들이 공개적으로 인 [...]
인간성의 연대를 위한 아시아 인권헌장선언대회가 17일 아시아인권헌장을 선포함으로써 막을 내렸다. 이번에 채택된 아시아 인권헌장은 "아시아인으로 하여금 모든 형태의 차별 즉 성차별, 인종차별, 계급차별, [...]
인도의 독립 이후, 케랄라(Kerala) 주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고, 연방 대법원 판사에까지 올랐던 아이아(82세)씨는 사실 '근엄한 판사님'으로서보다는 억압받는 모든 이들과 연대하는 인권운동가로서 소개되는 [...]
제 1주제: 아시아 인권 현실의 재확인 식민주의적 경험과 그 이후에도 지속되어 온 서방 세계의 착취 속에서 아시아 지역의 인권은 방임되어 왔다. 더욱이 최근에는 "지구화, 자유화, 민영화"로 표현되는 신자 [...]
아시아 지역 최초의 인권헌장으로 기록될 아시아인권헌장을 채택하기 위한 민간단체들의 회의가 15일 오전 10시 호남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막되었다. 5·18 18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대회 개막식에서 주관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