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찰 아저씨!”
사랑방에서 ‘경찰감시와 인권’팀에서 자원활동을 하게 된 건 사실 필연이 아니었다. 작년 10월 처음 사랑방을 찾아왔을 때, 활동을 소개받는 자리 옆에서 인권하루소식지를 접고 계시던 범용 씨가 ‘국가기구와 [...]
사랑방에서 ‘경찰감시와 인권’팀에서 자원활동을 하게 된 건 사실 필연이 아니었다. 작년 10월 처음 사랑방을 찾아왔을 때, 활동을 소개받는 자리 옆에서 인권하루소식지를 접고 계시던 범용 씨가 ‘국가기구와 [...]
글쓴이: 김형욱 외/ 펴낸곳: 한국청소년개발원/ 369쪽/ 2004년 9월 국내 청소년 인권실태를 보고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한 청소년인권백서가 발간됐다. 한국청소년개발원은 '청소년인권백서'의 주기적 발간 [...]
"타고 가는 버스나 열차에서 강제로 끌어내려진다든지, 식당에서 밥이 다 떨어져 팔 수 없다고 거절을 당할 때는 차라리 죽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11일, '문둥병'이나 '나병'으로 더 많이 알려진 '한센 [...]
정부가 이주노동자들을 엉뚱하게 '테러리스트'로 몰며 감시하는 한편, 합동단속을 강화하여 또다시 이주노동자에 대한 반인권적인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최근 이슬람 무장조직 '알 카에다'는 한국 정부의 이라크 [...]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감리교여선교회관에서는 아시아 19개국 60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 160명이 참가한 제9차 아시아이주노동자회의(Migrant Forum in Asia, 아래 회의)가 열렸다. [...]
1. 국가보안법 폐지의 함성이 들리는가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국가보안법 관련 언론보도에 관한 토론회 개최해 "보수언론들이 안보 위협 부풀리며 오히려 언론의 자유 제한해 온 국가보안법을 옹호하고 있다"고 비 [...]
16일부터 열린우리당 의장실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던 비정규노조 대표단이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법 개악 중단과 노동계의 총력 대응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정부는 그동안 정규직 노동자들의 투 [...]
어떤 사람이 거리를 걷다 왼쪽 겨드랑이가 간지러워 긁으려고 왼팔을 들었다. 이때 덩치 큰 어떤 이가 오더니 "네가 팔을 들어 나를 주먹으로 쳐 죽이려했다"며 다짜고짜 그 팔을 부러뜨렸다. 같은 일이 모자를 [...]
오늘로 김재복 수사는 51일째, 동화작가 박기범은 37일째 목숨을 건 밥 굶기를 하고 있다. 그들은 경북 울진에서 시작하여 청와대로 걸어오며 이라크에 간 한국군의 철군을 외친다. 지금도 이라크에서는 하루에 [...]
정부가 사실상 '비정규직 확대'를 골자로 한 비정규직 입법안을 발표해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0일 정부가 발표한 '파견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26개 업종으로 제한된 파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