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공안정국 - 시련 받는 인권기획(2) 물고문, 담배불 지짐, 사시미 칼 위협
여관 등에서 고문 결국 구속 수배중인 금호타이어 노조간부의 행선지 파악과 금호타이어 노동자의 전남대농성을 깨뜨리기 위해 경찰이 노조원을 여관에 불법 감금시킨 채 담배불로 지지고 송곳으로 찌르며 물고문까지 행 [...]
여관 등에서 고문 결국 구속 수배중인 금호타이어 노조간부의 행선지 파악과 금호타이어 노동자의 전남대농성을 깨뜨리기 위해 경찰이 노조원을 여관에 불법 감금시킨 채 담배불로 지지고 송곳으로 찌르며 물고문까지 행 [...]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들에 의해서 「한국산업사회연구회」(회장 이종오 계명대 교수) 사무실이 4일 오후 8시에서 5일 새벽 사이에 불법으로 수색 당했다. 연구회에 따르면 4일 낮에 ‘관악서 정보과 형사’라는 [...]
89년 민족해방운동사 걸개그림 사건과 관련해 안기부에 불법체포, 감금되어 가혹행위 등 고문을 당했다며 그해 11월 8일 안기부수사관을 고소했던 차일환(35․화가)씨가 검찰의 불기소처분에 불복, 4일 서울고법 [...]
철도·지하철 투쟁에 대한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3개 종단 대책회의는 지난 26일 철도노동자 남진우 씨 구속과 관련(<인권하루소식 7월 27일자 참조), 28일 여의도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 [...]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27일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의 노동쟁의 발생과 관련 직권 중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 병원 측과 노조측은 15일간의 냉각기간을 가져야 하며 냉각기간중의 쟁의행위는 불법으로 간주된다.
편집 주 : 제3차 아태 지역 인권워크샵 첫날인 18일 열린 호세 아얄라 라소 유엔 인권고등판무관과 인권협과의 간담회 내용을 소개한다. 7월20일자(209호)에는 유엔인권고등판무관제도에 관한 내용을 싣는다. [...]
서울경찰청이 서총련간부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무차별로 연행하고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이종욱(24, 서총련의장)씨 등 3명을 제외하고는 영장도 발부 받지 않고 구금‧조사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서울경찰 [...]
지난 86년 ‘반제동맹’ 사건으로 경기도경 대공분실로 끌려가 ‘고문기술자’ 이근안 전 경감(수배 중) 등으로부터 고문을 받은 박충열 씨(33), 이민영, 김원재 씨 등 3명은 12일 “이근안 등 고문기술자 [...]
경찰의 전기협노동자 연행은 ‘직권남용에 의한 체포 감금’ 고발 중앙노동윈회가 24일 서울지하철공사와 지하철 공사 노조에 실정법 상 단체 협약과 같은 효과를 갖는 직권 중재 통고를 하고, 정부는 간계 장관 회 [...]
잠 안 재우기 등 심각한 인권침해 16일부터 25일까지의 ‘거동 수상자 주민신고 집중홍보기간’, [건국기관차협의회](전기협)의 파업결정을 ‘북한 핵문제’와 연관 강경 대응 결정, [전국노동조합대표자회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