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만 골백번, 현장경험 풍부’
첫 교육감 선거에서 경쟁을 내세운 공정택 후보의 당선에 많은 사람들은 허탈함을 느꼈다. 촛불 집회의 여론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답답함에, ‘이번에는 혹시’라는 기대를 가졌던 사람들에게 이번 선거의 결과 [...]
첫 교육감 선거에서 경쟁을 내세운 공정택 후보의 당선에 많은 사람들은 허탈함을 느꼈다. 촛불 집회의 여론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답답함에, ‘이번에는 혹시’라는 기대를 가졌던 사람들에게 이번 선거의 결과 [...]
7월 30일, 서울시 교육감을 뽑는 날 흥! 괜히 심술이 난다. 엄마랑 언니는 투표하러 갔다. 집 잘 지키고 있으라며, 돌아오는 길에 아이스크림 사다 주겠다는 말에 더 화가 난다. 오늘은 서울시 교육감(*) [...]
<편집자 주> <인권오름>은 ‘인권교육센터 들’과 함께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연속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학생인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지만 학교의 변화는 더디기만 하고 뒷 [...]
함께 사는 사람이 있는 것, 혈연이 아니라도 서로 의지가 되는 가족을 구성하고 사는 것은 행복이고 기쁨이다. 하지만 ‘가족’이란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가족이라도 혈연이라도 [...]
<편집자 주> <인권오름>은 ‘인권교육센터 들’과 함께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연속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학생인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지만 학교의 변화는 더디기만 하고 뒷 [...]
지난 한 학기 동안 성미산 학교에서 매주 한 번씩 사회 수업을 했다. 수업을 마치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나는 이 수업을 왜 했던 걸까?’이다. ‘아, 그래. 아이들과 이런 얘기도 하면 좋겠어’라는 [...]
스무 살, 꿈에 부풀어 갓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적어도 대학교는 조금 다를 줄 알았다. 조금 더 넓은 곳, 조금 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인생에 대해, 학문에 대해 배운다는 이곳은 갑갑하고 폐쇄적이었던 고 [...]
꼬리표 “무연고”, 가족들 이름이 생각이 안 났어요 집 근처에 냇가가 있었던 게 기억나요.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아서 새벽시장에 나가 팔면, 그 돈으로 네 식구가 생활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난했지만 행복했지요 [...]
7월에는 “내 인생의 집회”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1. 기록관리 컨설팅 최종보고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