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의 현재적 의미 ③] 인권의 사랑니, ‘차별’
<편집자 주> [인권연구_창]으로 연재를 시작한 “세계인권선언의 현재적 의미”가 하나의 꼭지가 되어 이어집니다. 제정 60주년을 맞은 세계인권선언의 전문과 30개 조항을 현재적 시각에서 분석하는 [...]
<편집자 주> [인권연구_창]으로 연재를 시작한 “세계인권선언의 현재적 의미”가 하나의 꼭지가 되어 이어집니다. 제정 60주년을 맞은 세계인권선언의 전문과 30개 조항을 현재적 시각에서 분석하는 [...]
<편집자 주> 교과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나. ‘전쟁없는 세상’은 평화의 눈으로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교과서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가랑비처럼 사람들 가슴 속에 평화가 스며드는 운동을 [...]
동무들처럼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어나는 범죄가 최근 언론에 많이 나오고 있지. 아이들을 해치거나 이용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 건 분명히 큰 죄야. 그리고 이런 죄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건 너무나 필요하고 [...]
‘차별받는 성소수자’는 어디 있냐고? 성소수자 단체에서 활동을 하면서 가장 난감할 때 중 하나가, “성소수자라서 차별받는 구체적인 사례들이 있나요? 피해 당사자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라는 [...]
"만약에 밤에 그게 찾아와서 네 이름을 물어보면 절대 이름을 말하면 안 돼. 그냥 근처에 있는 다른 것들의 이름을 대." 20년 전쯤 친구들이 일러준, 홍콩할매(당시 초등학교에 출몰했다던 반인반묘 귀신)를 [...]
장면1. 당신은 지금 다니고 있는 사립학교의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부실한 급식과 물품 강매, 체벌을 비롯해 비인간적인 입시 위주 교육에 이르기까지 문제점을 모아 UCC를 제작하기로 했다. 조금 망 [...]
씨도 안 먹히는 이야기, “엄마, 나 시설에 가기 싫어요.” 9살 때부터 시설에서 생활했으니 20년이 넘었네요. 처음엔 다른 시설에 있었어요. 기숙사도 있고, 학교도 있었는데, 병동에 들어가서 생활해야 했 [...]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기록했던 [삶_세상]이 이번 호부터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삶_세상 2]로 새롭게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누구나 ‘차별은 나쁘다’고 이야기하지만 우리 주변의 구체적인 차별 [...]
아이들의 실종과 끔찍한 살해, 가난한 아동의 증가, 영어천국의 선포, 학원 24시간 개방설로 들쑤셔놓고 슬쩍 들어가는 정책, 1등부터 꼴찌까지를 파악하여 네 위치를 확인시켜주겠다는 일제고사의 부활 등 아이들 [...]
3월에는 “내 인생의 술”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술이 술을 먹고, 급기야는 술이 사람을 먹을 단계까지 술이 취한 뒤에는 내 안 깊숙이 숨어있던 또 다른 내가 나와 활동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