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을 꿰고 깨고] 우리가 맞을 봄은 어떤 봄일까
철거민 5명이 한번에 죽었다. 불에 타 죽었다. 불길을 피해 건물 4층에서 떨어진 이는 중태다. 철거민들의 농성을 진압하던 경찰 특공대 1명도 죽었다. 2009년 1월 20일, 우리는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 [...]
철거민 5명이 한번에 죽었다. 불에 타 죽었다. 불길을 피해 건물 4층에서 떨어진 이는 중태다. 철거민들의 농성을 진압하던 경찰 특공대 1명도 죽었다. 2009년 1월 20일, 우리는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 [...]
이번 달 인터뷰는 부산에 살고 학교에서 사회 과목(교육학)을 가르치는 김정란 님입니다. 2009년이라고, 후원인 명부의 209번째 후원인께 무작정 전화를 걸었답니다. 아, 아직 사랑방 후원인이 2천 명을 넘 [...]
인권교육센터 '들'의 배경내입니다. 어느새 2009년이 밝았네요. 일제고사와 관련하여 7분의 교사가 부당 파면, 해임당한 사실은 잘 알고 계시지요.서울시교육청의 징계 결정에 대해 지난 12월 24일, 이들 [...]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지구에 대한 무력침공이 계속되면서 민간인들이 학살당하는 등 야만적인 인권침해가 지속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여전히 이스라엘의 침공에 침묵하고,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미국이 반대로 이 [...]
"어린이·청소년 인권신문"의 교육 날씨 알림이입니다. 23일, 온 나라에 또 다시 ‘일제고사’ 강풍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이번 강풍이 그치고 나면 곳에 따라 무서운 한파가 몰아쳐 큰 피해가 잇따르지 않을까 시 [...]
1990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모든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의 권리보호에 관한 국제협약’은 모든 이주 노동자와 가족은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 받아서는 안 되며, 이동·사상·표현·집회의 자유를 가지고 있으며, [...]
갈수록 폭력을 휘두르는 학생들의 연령은 낮아지고 형태는 더욱 흉악해지고 있다며 교육 현장이 망가질 대로 망가져 가고 있다는 한탄의 목소리가 높다.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학교 교문이나 담벼락에 ‘학교폭력 [...]
제27조 ① 모든 사람은 공동체의 문화생활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예술을 감상하며, 과학의 진보와 그 혜택을 향유할 권리를 가진다. ② 모든 사람은 자신이 창조한 모든 과학적, 문학적, 예술적 창작물에서 생기 [...]
1. 2008 인권선언 운동으로 바쁜 나날~짧은 기간동안 캠페인 사업을 하다보니, 사랑방 많은 활동가들이 힘을 모아 인권선언 운동 진행하고 있어요. 2008인권선언 운동은 기념과 약속을 넘어 우리가 만들어야 [...]
HIV/AIDS 감염인 인권주간 평가회의를 하고 뼈해장국에 술 한 잔 기울이는데 전화가 왔어요. 자원활동가의 편지 마감 시한을 알리는 전화. 으앗 이런. 사실 잊고 있었어요. 분명 어느 날엔가 저녁을 먹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