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의 인권이야기] 능력 증진을 말하기 전에
먼저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 우리 2013년에는 조금이라도 더 웃을 수 있고, 서로를 토닥여 줄 여유가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많이 받겠습니다! ^^ [...]
먼저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 우리 2013년에는 조금이라도 더 웃을 수 있고, 서로를 토닥여 줄 여유가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많이 받겠습니다! ^^ [...]
대선이 끝났다. 개표 소식으로 뒤숭숭한 밤, 자는 둥 마는 둥 하는 잠자리에서 여러 편의 꿈을 꿨다. 그중에서 한 꿈의 내용은 대강 이랬다. 한 강의실에서 인권에 대한 얘기를 하려는 데 아무도 듣지 않는다. [...]
11월에는 ‘내 인생의 파마’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초코파이 내겐 미용실을 가는 것은 휴식의 일종이다. 조용히 눈감고 졸다가 눈을 떠보면 달라진 내 모습이 마냥 신기한... 그래서 딱히 머리를 어떻게 [...]
사랑방이 잘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이자호 님과의 인터뷰 이번 호에서는 국립재활원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하시는 이자호 님을 인터뷰했어요. 영화와 만화를 좋아하시고, 여러 단체들을 많이 후원하시는 분답게 목소리도 만 [...]
늦었지만 세계인권선언일에 함께 볼수있는 곳이 없어 이곳에 올립니다. ====================== 얼어붙은 세상을 녹이자 2008 인권선언 2008.11.29 사람은 사람인 이유만으로도 존 [...]
인권운동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과업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중 무언가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그것을 담론으로 엮어내는 작업은 중요한 일이면서도 놓치고 가기 쉬운 부분이다. 연구 활동을 진득하게 펼치기엔 활동 [...]
약자의 처지를 보면 해당 사회의 인권수준을 압축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재소자나 고령자, 장애인, 난민신청자 및 이주노동자, 극빈층이 어떻게 대우받는지 헤아리면, 해당 사회가 사회적 약자들을 얼 [...]
매 선거철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하는 활동가가 많을 것이다. 성소수자 단체 연대체인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에서도 2007년 대선부터 선거에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좀 더 드러내기 위해서 활동 [...]
인권이라는 말, 참 싫다. 사람들 입에서 인권이라는 말이 담기는 순간이 싫다. 그런 순간은 대게 인권이 목마른 순간일 때가 많다. “인권이고 나발이고”, “인권도 좋지만”식의 인권을 비난하려는 의도의 말도 [...]
[편집인주]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데, 현실에서 우리의 정치적 권리는 얼마나 보장되고 있을까? 대선을 앞두고 후보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나는 지금, 박탈된 정치적 권리를 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