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문헌읽기] ‘바보’들의 행진의 기록들 - 생명평화대행진에 부치는 글
포털사이트에 ‘인권’으로 검색을 하면 내가 관련된 인권활동보다 가수 전인권 씨나 배우 김인권 씨 이름이 앞에 떠서 웃다가 샘날 때가 있다. 마찬가지로 ‘정치’로 검색을 하면 대선주자들의 행보와 여의도 뉴스가 [...]
포털사이트에 ‘인권’으로 검색을 하면 내가 관련된 인권활동보다 가수 전인권 씨나 배우 김인권 씨 이름이 앞에 떠서 웃다가 샘날 때가 있다. 마찬가지로 ‘정치’로 검색을 하면 대선주자들의 행보와 여의도 뉴스가 [...]
9월에는 ‘내 인생의 1997’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ㅎㅊ 1997년 그해 햇살이 따스했던 봄날에 찾아온 그이는 내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한 친구였다. 어릴 때부터 봤던 친구가 새롭게 보인 건 아마도 [...]
20주년 3차 워크숍을 위한 의제별 검토 시작해 각 팀별로 20주년 3차 워크숍 준비를 하고 있어요. 20년 동안 사랑방이 다루었던 다양한 의제를 검토하는 작업입니다. 주요 의제로는 사회권, 자유권, 반차 [...]
중요한 투쟁의 현장마다 인권운동가, 인권운동사랑방이 있었다. 정정훈 님과의 인터뷰 지난 여름, 연남동에 자리한 수유너머N에서 ‘인권의 재장전’이라는 강좌를 열었다. 사랑방 활동가 3명이 그 강좌를 들었고 [...]
“어린이 청소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주세요!” 어린이와 청소년은 존중받고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을 사는 서울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행복할까요? 국내 어린이,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도는 OEC [...]
서울 학생인권조례 제정 때의 악몽이 재현되다 인권을 대놓고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세부적인 권리 항목 혹은 개별 존재들의 권리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쉽게 단서조항을 붙인다. ‘청소년들에게도 당연히 [...]
드라마에서 자주 변주되는 소재 중의 하나가 ‘키다리 아저씨’이다. 어렸을 적 나의 애독서 중 하나였기에, 불우하지만 씩씩한 여주인공과 그녀를 은밀하게 돕는 부자 남성의 관계로만 그 내용이 소비되는 게 탐탁치 [...]
긴 호흡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갔으면... 송지선 님과의 인터뷰 송지선님은 현재 역사 교사로 교육 현장에서 참교육 실현을 위해 애쓰고 있으신 사랑방 후원인입니다. 정리: 초코파이(돋움활동가)
장래 희망 훈창(상임활동가) 상임활동가 편지를 참 오랜만에 쓰게 됐어요. 지난번 편지는 겨울이었는데, 짧은 봄과 기나긴 여름이 다 지나갈 즈음 이렇게 다시 한 번 쓰게 되네요. 무슨 이야기를 써야 할지 망설 [...]
인권교육을 통해 만난 사람들 호연(돋움활동가) 2012년 들어 부쩍 인권교육으로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아졌다. 지역아동센터 교사들, 중고등학생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등 이들과의 만남은 인권을 얘기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