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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하루소식 (1131호)

  안기부 약물수사 의혹제기

  진관스님, 고문피해 폭로

  안기부가 피의자에게 약물을 투여했다는 의혹이 또다시 제기됐다. 지난 3·13 사면으로 석방된 진관 스님은 "96년 안기부에서 조사를 받을 때, 음식을 먹고 나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머리가 빙빙 도는 현상이 벌어졌다"며, "당시 질문에 무슨 답변을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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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5-23

  인권키워드

  안기부, 가혹행위, 석방, 질문

  권리 및 집단

  • 고문받지 않을 권리/비인도적 처우를 받지 않을 권리

• 인권하루소식 (1110호)

  3개월 개밥고문, 15년 폐쇄독거

  대도 조세형, 청송교도소 만행 폭로

  ... 하여 등 뒤로 높이 묶인 손이 혁수갑과 연결된 채, 식사도 엎드려 핥아 먹어야 했다(개밥고문)."며 청송교도소에서의 비인간적인 처우를 증언해 나갔다. 그는 △감방은 뒷 창문이 철판으로 막혀 있고 복도 쪽에 난 시찰구(교도관이 감방 안을 감시하기 위한 작은 창)는 두꺼운 프라스틱 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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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4-23

  인권키워드

  감시, 재판, 심리, 변호, 건강, 연결

• 인권하루소식 (1054호)

  세계고문방지기구, 진관스님 석방 촉구

  세계고문방지기구(OMCT)는 지난 1월 29일 진관스님(49·불교인권위 공동대표)과 관련한 '긴급행동촉구문'을 발표했다. 세계고문방지기구는 긴급행동촉구문을 통해 "진관스님이 간첩활동을 수행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어떠한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인권활동에 대한 정보는 어떤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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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2-04

  인권키워드

  국가보안법, 석방, 운동, 대법원, 북한, 안기부, 인권

  권리 및 집단

  • 고문받지 않을 권리/비인도적 처우를 받지 않을 권리,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사상/양심/종교의 자유, 언론/표현의 자유
  • 북이탈주민

• 인권하루소식 (987호)

  안기부, 다시 물고문

  범민련 나창순씨 7일간 항의단식투쟁

  과거 군사독재 시절의 유물로 여겨지는 물고문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 심리로 311호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나창순(65, 범민련 소속)씨는 지난 7월 3일 안기부에 연행되어 20여일간 조사를 받으면서 물고문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관련진술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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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10-17

  인권키워드

  안기부, 가혹행위, 자백, 재판, 병원, 심리, 국가보안법, 유치장, 재발방지

  권리 및 집단

  • 고문받지 않을 권리/비인도적 처우를 받지 않을 권리, 사상/양심/종교의 자유, 언론/표현의 자유
  • 북이탈주민

• 인권하루소식 (901호)

  박종철열사 추모비 제막

  물고문 형상화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회장 김승훈 신부)는 10일 6월항쟁 10주년을 맞아 서울대 도서관 옆 잔디밭에서 유가족과 재야인사, 학생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비 제막식을 가졌다. 화강암 두 기둥 사이의 푸른빛 동판에 욕조 물 속에 쳐박힌 사람의 머리, 그 모습을 바라보며 막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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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06-11

  인권키워드

  학생,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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