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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의 만화사랑방] CCTV는 청와대와 권력기관부터


어린이 놀이방의 교사폭행은 전 국민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어쩌다가 이 지경에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개인의 문제일 뿐 아니라 구조적 문제라는 접근이 필요할 겁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내놓는 대책은 전국의 어린이 놀이방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 할머니를 보내야 한다며 코미디 같은 소리만 해대고 있습니다.
CCTV 감시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정말 국민들의 감시가 필요한 곳은
청와대와 국정원, 국회, 사이버사령부를 포함한 군대, 관료들을 일거수일투족이 아닐까요? 응?!!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