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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성희롱 항소심 공정 판결촉구 선전전


[서울대조교 성희롱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와 [성희롱문제를 걱정하는 시민모임] 소속 회원 1백여명은 27일 낮12시 명동성당 앞에서 성희롱사건 항소심의 올바른 판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을지로 입구까지 선전전을 펼쳤다. 공대위는 "신교수측은 지금까지 8차례 계속된 항소심 재판과정 내내 이미 밝혀진 성희롱 사실조차 부인하고 있다"며 오는 5월23일 열리는 항소심에서 공정한 판결이 내려지길 촉구했다. 이와 함께 성희롱에 대한 법적, 제도적 정책을 마련할 것과 기업과 노동조합이 성희롱 추방에 앞장설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