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사랑방의 한달
1. 12월 11일에 송년회 열기로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벌써 송년회라니 성질도 급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아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12월 11일은 두 번째 금요일이예요 [...]
1. 12월 11일에 송년회 열기로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벌써 송년회라니 성질도 급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아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12월 11일은 두 번째 금요일이예요 [...]
10월에는 ‘내 인생의 규칙 위반’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였나, 친구 따라 오락실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게 뭐 규칙이랄 것도 없지만, 왠지 가서는 안 될 곳에 들어선 느낌이었어. [...]
이번호는 작년까지 자원 활동을 하다 강원도로 가셔서 후원하시는 김은영 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무작위로 후원인명단에서 선택한건데 운 좋게 은영님과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름만으로는 누군지 몰랐다가 얘기 [...]
1. 돋움활동가 미숙 입방2006년 반빈곤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자원활동을 시작했던 여미숙 활동가가 돋움활동가 지원과 입방 절차를 거쳐 입방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나누는 동안 미숙이 보여준 은근함의 매력 [...]
1. 대성리에서도 사람이 논다! 8월 22~23일 이틀 동안 인권운동사랑방 엠티를 다녀왔어요. 상임, 돋움, 자원, 모든 활동가들이 오랜만에 한 데 모여 즐겁게 놀았답니다. 장소는 대성리 민박촌이었지요. “ [...]
9월에는 ‘벌레’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난 자연주의적 인간이 아닌가 보다. 벌레나 곤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곤충은 잠자리와 나비이다. 옛날에 소설 개미를 읽으면서 개미의 습관을 [...]
이번 호에서는 ‘8년 전 8월’에 후원을 시작하신 분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이신희 님은 해맑게 웃음 머금은 목소리로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이신희 님은 지금 어린이 책을 편집하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
1. 돋움활동가 호연 입방집들이 소모임을 함께 하던 호연이 돋움활동가로 입방했습니다. 모두들 바쁘다 보니 서로 만날 시간을 잘 마련하지 못해서 입방절차가 좀 길어졌어요.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차분히 살펴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