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협상
해미 어릴 때 나는 협상하는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다. 가령 가족이 학습지를 어디까지 풀어놓으라고 하면, 그날은 너무 하기 싫다거나, 놀고 싶다거나, 내일까지 하겠다고도 해볼 수 있는데 그냥 가족이 꽁꽁 [...]
해미 어릴 때 나는 협상하는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다. 가령 가족이 학습지를 어디까지 풀어놓으라고 하면, 그날은 너무 하기 싫다거나, 놀고 싶다거나, 내일까지 하겠다고도 해볼 수 있는데 그냥 가족이 꽁꽁 [...]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를 고민하며,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쓴 [인권으로 읽는 세상]과 경향신문 칼럼 [정동칼럼]를 소개합니다 상법 개정, 착시를 걷어내자
7월 5일 기후정의와 공공성을 연결하는 ‘2025기후정의포럼’이 시작됐습니다! 사랑방이 함께하는 기후정의동맹에서는 올해 기후정의 관점에서 공공성을 다뤄보는 월례포럼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비상시국을 겪으며 [...]
☞ 미류의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년을 축하하며! 2005년 활동을 시작한 미류 활동가가 올해로 만 20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사랑방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으며 사랑방을 지키고, [...]
사랑방 사무실이 홍대 부근에 있던 시절, 퇴근하고 연락을 하면 왠지 홍대 부근에서 공연을 보고 있을 것만 같은 장면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활동가가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그 활동가는 혼자만이 아니라 자신이 [...]
인권운동사랑방 재정관련 업무규정에 의거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합니다. 1. 개요 ○ 감사대상 기간 : 2025년 1월 1일~ 2025년 6월 30일 ○ 감사실시일 : 2025년 7월 8일 ○ [...]
[표지설명] “이재명 정부,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시작합시다!” 21대 대선 기간 동안 차별금지법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채택하라고 요구하는 10,729명 시민들의 목소리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 [...]
몽 나는 여대를 나왔다. 당시 총학생회가 나서서 ‘학생 복지’를 내걸며 ‘SKY’대 남학생들을 초대해 미팅을 주선하는 행사를 열었고, 여성학 동아리를 만들었던 선배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했다. 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