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6일
민주노총 기후정의캠프에 다녀왔어요
민주노총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가 개최한 <2026 민주노총 기후정의캠프>가 2박 3일간 전남 화순에서 진행됐습니다. 사랑방이 함께하는 기후정의동맹도 다녀왔는데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및 정의로운 전환 정책을 살펴보고 이에 노동운동과 기후정의운동을 어떻게 함께 대응해볼지 밤낮으로 머리를 맞대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곡성에 위치한 항꾸네협동조합도 방문하며 지역 사안과 투쟁에 관한 고민을 들어볼 수도 있었습니다. (사진은 항꾸네협동조합)
3월 7일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여성대회에 참가해 민주주의의 핵심과제 차별금지법 제정을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윤석열은 퇴진시켰지만 정치권을 바라보면 여전히 성평등과 차별금지법 제정은 멀게만 느껴지는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이번 한국여성대회에서는 폭주하는 남성성을 끝장내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통해 성평등에 한발 더 나아가고자 궁리하는 이들을 무수히 만나며 함께 힘을 받을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3월 10일

도구로 활용하는 정책 말고 인권 보장하는 정책으로!
3월 3일, 법무부는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주민을 노동력과 인력 보충수단으로만 바라보며 그에 맞게 통제하고 관리하고자 하는 도구적 시각에 기반한 정책을 규탄하며 기자회견에 함께 하였습니다. 이주민을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보며 차별을 철폐하고 인권을 보장하라!
3월 11일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진행 중인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에 함께했습니다. 사랑방에서는 기후위기 속 이동권과 공공교통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설 중심의 차별 구조를 비판하며 탈시설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투쟁에 함께 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선전전 이후에는 지상에서 차별 버스를 멈추는 직접행동을 진행하며 ‘교통약자 이동권보장법 전면 개정’을 요구했고,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를 향한 투쟁을 이어갔습니다.
3월 11일

3.11 기억하라 후쿠시마, 그만짓자 핵발전소!
후쿠시마 핵사고 15년이 되는 3월 11일, ‘기억하라 후쿠시마, 그만짓자 핵발전소’ 탈핵선언대회가 신규핵발전소 저지 전국비상행동 주최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대회 이후 핵발전소 모형을 착용하고 노란 띠로 연결된 채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이어갔으며, 신규 핵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참세상)
3월 15일

차별과 혐오없는 새로운 세상 위하여
<2026 인종차별철폐의날 기념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주민 당사자와 활동가들의 발언 속에서 이주민의 평등과 자유를 쟁취하는 투쟁에 함께 하는 마음을 다졌습니다.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우렁찬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와대 앞까지 행진했습니다.
3월 17일

이주노동자는 매일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다
2월 말부터 이주노동자 중대재해 사망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을 규탄하며, 허울뿐인 안전대책이 아닌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이주민도 안전하게 노동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정부는 위험의 외주화, 죽음의 이주화의 굴레에서 발생한 구조적인 참사임을 인정하고 하루빨리 이 죽음의 시스템을 끊어내야 합니다.
3월 18일

누구도 일터에서 죽지 않는 세상
이천에서 중대재해 사고로 돌아가신 베트남 청년노동자 뚜안 님을 기리는 마음으로 추모 문화제에 참석했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경기고용노동청 앞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뚜안 님을 위해 기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호를 외치며 누구도 일터에서 죽지 않는 세상을 위한 마음을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월 18일

이란침공 규탄 시국선언
660개의 시민사회 단체가 모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략 사태에 대한 각계 공동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를 향해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파견 요청 거부를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파병 압박 규탄한다! 정부는 파병 요구 거부하라! 미국은 불법·침략 전쟁 중단하라!
3월 31일

민주적 공론장 위한 AI시민행동 출범
사랑방을 포함하여 인권·노동·정보인권·기후 등 41개의 시민 사회단체들이 ‘인공지능 책임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 공동행동(AI시민행동)’을 결성하고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AI시민행동은 AI 확산 과정에서 노동·인권·환경 문제, 시민의 권리가 충분히 고려되지 않는 정책 방향에 대한 문제의식 속에서 결성되었으며, AI 개발과 활용에서 책임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AI에 대한 민주적 공론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행동을 선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