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잡은 손. 난 지금 행복하고 따뜻합니다.
손잡는 걸 좋아합니다.마주 보는 걸 좋아합니다.혼자 걷는 거리보다 함께 걷는 거리를 좋아합니다. 모두 다 혼자서 할 수 없는 거였습니다. 누군가와 마음이 통하지 않는 다면 할 수 없는 거였습니다. 나 혼자만 [...]
손잡는 걸 좋아합니다.마주 보는 걸 좋아합니다.혼자 걷는 거리보다 함께 걷는 거리를 좋아합니다. 모두 다 혼자서 할 수 없는 거였습니다. 누군가와 마음이 통하지 않는 다면 할 수 없는 거였습니다. 나 혼자만 [...]
제가 처음 인권운동사랑방에 찾아왔을 때가 기억납니다. 당시에 저는 이주노동자의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와 관련된 활동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랑방 내의 반차별 팀과 저의 일정이 맞지 않아서 참여하 [...]
# 잡지잡지를 샀다. 생전 가도 돈 주고 사는 일은 거의 없는데 이 잡지는 좀 사서 읽고 싶었다. 내용이야 아주 새로울 것은 없다. 그냥 인권영화를 통해 만났던 사람들의 인터뷰나 학교 때 절대 수업을 듣기 [...]
15회 인권영화제가 4천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해주셔서 무사히 즐겁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인권운동사랑방은 인권영화제를 거리상영하느라 토요일과 주말까지 집중하였던 까닭에 23일 월요일은 쉬기로 하였습니다. 그동 [...]
15회 인권영화제 2011 15th Seoul Human Right Film Festival 2011.5.19(목)~22(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나와 당신의 거리 주최: 인권영화제, 인권운동사랑방 [...]
인권에 대해 생각합니다. 인권 활동에 대해 고민합니다.모르겠습니다. 인권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으며, 왜 인권 활동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어떠한 이유에서 인권이라는 이슈를 들추고 있는 지, 나의 [...]
벚꽃은 이미 다 졌다 합니다. 꽃놀이 구경도 못 한 4월이 훅 지나갔습니다. 아아. 잔인한 4월이라는데 그래서 그걸 즐기는 게 또 실감하는 일일 텐데, 그럴 새도 없이 부랴부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유로 [...]
작년에는 세탁소에 맡기지 못해 초여름까지 걸려있던 겨울 옷가지에서 푸른곰팡이가 자라더니, 올 봄에는 혹한에도 잘 자라던 작은 나무 3그루가 제 화분에서 죽었습니다. 인권영화제를 바삐 준비할 시기에는 제가 제 [...]
"안녕하세요, 저... 3월동안 인턴하기로 한... 간디학교.....""(당황) 에..."?"그... 오늘 1시에 오기로 했는데....""(갸웃갸웃하다가) 아!~ 그게 오늘이였구나~!""네ㅎㅎㅎ;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돋움활동가 편지를 쓰는 아해입니다. ^-^ 저는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과 해일 피해, 거기에 원자력발전소 폭발 위험과 방사능 유출 등을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1人이랍니다. 아무리 인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