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념에 관한 이야기
개인적으로 ‘체념’하는 속도는 광속보다 빨라 남부럽지 않다 못해 오히려 남이 부러워할 정도입니다. 일이 막혔다 싶으면 담배 한 개비 물며 ‘세상이 뭐 다 그렇지...’라며 바로 손을 놔버립니다. 굳이 장점이 [...]
개인적으로 ‘체념’하는 속도는 광속보다 빨라 남부럽지 않다 못해 오히려 남이 부러워할 정도입니다. 일이 막혔다 싶으면 담배 한 개비 물며 ‘세상이 뭐 다 그렇지...’라며 바로 손을 놔버립니다. 굳이 장점이 [...]
# 똑딱선은 어디가고 만리포에 도착하니 8시 정도. 낮게 안개가 드리운 해변은 철조망에 갇혀 있다. 지난 여름 대추리에서 ‘여름나기’를 준비하다 박진과 땅콩(진이 딸) 그리고 여진과 함께 탈출하듯 하루 휴가 [...]
너도나도 인권교육이라 이름을 걸고 우후죽순 솟아나는 이 어지러운 강호에 전광석화 같이 등장한, 아니 이제 곧 등장 할 인권교육센터! (자화자찬하는 밝은 심성을 긍지로 삼고 있습니다.^^~*) 인권교육센터가 [...]
여성적 공간 사랑방은 누구나 다 알듯이 조선시대 양반네들이 사는 건축에서 특정 공간을 이르는 말이다. 바깥 주인이 (남정네들이) 손님들과 정치를 논하거나 풍류를 즐기거나 등의 이유로 필요했던 공간이었다. 그 [...]
0. 하하하~ 안녕하세요~ ^-^ 최근 사랑방 돋움활동가가 된 아해라고 합니다. 재작년에 후원인을 시작하고, 작년에는 자원활동을 시작했고, 또 지금은 돋움활동가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자원활동가의 편지도 썼었 [...]
3월 들어서면서 참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바쁘다, 바빠'를 입에 달고 살아가는 생이지만 올해는 그래도 좀은 여유 있게 생각도 하면서 일하고 싶었는데, 올해도 지난해들의 반복이 될 것 같네요. 그런데 [...]
3.1절도 지났는데 웬 독립 타령이냐고요? 헤헤 *^^* 가끔씩 인권교육실 활동보고에 짬짬이 올라왔던 인권교육센터(가칭) 준비 소식 기억하시죠. 바로 그 얘기를 조금 자세하게 3회에 걸쳐 나누려고 해요. [...]
사랑방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소식지에 실을 자원활동가의 편지를 써달라는 부탁의 전화였다. 활동가라. 얼굴이 화끈거린다. 이렇다 할 활동경력도 없는 내가 북한인권모니터모임에 몇 번 참석한 것으로 사랑방의 다른 [...]
설날도 지났습니다. 새해 새 계획을 세워 놓고 이래저래 오십 여일을 흘려보낸 후 맞는 설날은 덤으로 받은 시간입니다. 계획대로 실천할 때라는 강도 ‘센’ 경고이기도 하지만, 푹 쉬고 시작할 수 있도록 시간적 [...]
‘보글보글 북적북적 깔깔 냠냠~’ 정오12시 오후6시 정확하게 인권운동사랑방에서 들려오는 소리입니다. 무슨 소리인지 짐작하시죠? 밥 먹는 소리. 흑~ 지난 달 ‘아그대다그대’의 주제가 내 인생의 음식이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