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찾아서
사랑방 신입활동가로 활동을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나고 어느새 성큼 다가온 6월. ‘신입’을 뗄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한 3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사랑방의 역사와 현재의 활동 의제까지 여러 1:1 ‘밀착형’ 교육 [...]
사랑방 신입활동가로 활동을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나고 어느새 성큼 다가온 6월. ‘신입’을 뗄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한 3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사랑방의 역사와 현재의 활동 의제까지 여러 1:1 ‘밀착형’ 교육 [...]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열었던 전시회가 잘 마쳤습니다. 예상보다도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찾아주셨어요. 휴관일인 월요일 빼고 딱 열흘, 200명이 훌쩍 넘게 와주셨던 것 같아요. 오전 11시부터 오 [...]
그간 월담의 소식을 후원인 여러분께 알리지 못했다는 생각에 퍼뜩 모니터 앞에 앉았습니다. 지난 사람사랑을 살펴보니 ‘활동이야기’라는 꼭지를 통해 월담의 이야기를 나눈 것이 정말 오랜만이더라고요. 그렇다고 활 [...]
4월 11일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여부 판결을 앞두고 낙태죄 폐지를 외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7년 전 낙태죄 합헌 판결이 난 이후 다시 찾아온 위헌 여부 심사인 만큼 광장에는 긴장과 기대가 교차 [...]
사랑방이 참여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는 4개의 팀이 있습니다. 전략조직팀, 정책담론팀, 입법추진팀, 미디어팀 각자 모두 바쁘게 2019년의 활동들을 열어가고 있지요. 그 중에서도 전략조직팀은 차별금지법 [...]
“세월호 참사를 인권의 시선으로 되짚어보며 다른 사회를 열어가는 구체적인 제안들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문장을 건네며 2017년 3월 21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자원활동가들에게 노란리본인 [...]
인권운동의 고민을 담은, 그러나 갑갑함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틈새를 열어내는, 조금 긴 호흡의 글들을 내보일 매체가 필요하다 - 는 논의가 작년 초부터 진행되었다. 비슷한 생각을 품은 이들이 잡지의 상을 [...]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저희가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했어요~! 인권운동사랑방 홈페이지는 2000년 즈음부터 사랑방의 소식을 외부로 전하는 역할을 하면서 또 활동가들 사이에서 소통의 공간을 담당해왔는데요. 당시 [...]
신입활동가를 위한 교육기간이 끝났다.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꼬박 3개월이라는 시간, 사랑방을 알아가는 시간이 주어졌다. 운이 좋았다.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시월 활동을 시작한 것 말이다. 안산 지역 [...]
12월 말 태안에 다녀왔다. 고 김용균 님의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는 동료 노동자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였던 고 김용균 님의 소식이 전해지고 인권활동가들이 모여 인권실태조사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