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안전을 권리로 이야기하기 위해서
2018년 초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생명권과 안전권 조항을 신설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기본권·국민주권 강화 관련 헌법개정안 발표문>에서 “세월호 참사와 같은 각종 대형사고, [...]
2018년 초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생명권과 안전권 조항을 신설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기본권·국민주권 강화 관련 헌법개정안 발표문>에서 “세월호 참사와 같은 각종 대형사고, [...]
3월 말 행정법원으로부터 최고서가 날라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인권운동사랑방에 진행됐던 행정소송에 따른 소송비용액 23,130,000원 청구 신청을 했다는 것이었어요. 2011년 사랑방은 방통위를 상대로 [...]
올해 1월 ‘충남 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폐지안’이 충남도의회에 입법예고됐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24명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 1명이 공동발의한 폐지안은 2월 2일 가결된다. 이를 공포할 수 [...]
전국의 인권활동가들이 제주에 모였다. 2월 28일부터 2박3일 동안 진행된 제15회 전국 인권활동가대회.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거의 매년 열린 대회가 드디어(?) 바다도 건넌 셈이다. “다음은 오키나와 [...]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2018년 어떻게 활동하고 운영해갈까 함께 궁리하는 총회가 2월 25일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우선 상임활동가를 지원한 어쓰의 입방절차를 진행했어요. 어떤 고민과 포부로 사랑방 활동을 [...]
새 정부 출범 이후 권력기관마다 부는 개혁바람을 타고 경찰청도 ‘인권경찰’로 거듭나겠다며 경찰개혁위원회를 발족했다. 수사권-기소권 조정이라는 현안이 걸려있는 상황에서 이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인권친화적 경찰이 [...]
<공동정범>이 극장 개봉을 하루 앞둔 날 시사회에 다녀왔다. 몇 차례 본 영화였지만 극장판도 놓치지 않고 보고 싶었다. 달라진 편집이 눈에 들어왔다. 주제가 훨씬 선명해졌다. 그러나 다소 위험할 [...]
‘내년 그날들은 없다!’고 2016 <그날들>을 만들면서 다짐했지만 어쩌다보니 2017 <그날들>에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 2013년 말, 첫 번째 <그날들>을 받아보고 세상 [...]
반월시화공단노동자 권리찾기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월담이 벌써 만 4년이 됐습니다. 사랑방도 다른 단체들과 함께 준비를 시작했으니, 햇수로는 5년째네요. 모든 게 낯설고 어색했던 때와 비교해보면 이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