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슬>, 지금 우리의 이야기
<p>영화 <지슬>을 보고나서 한동안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 뭘 해도 무력감을 느꼈고 때로는 우울했고 무서웠다.
<p>영화 <지슬>을 보고나서 한동안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 뭘 해도 무력감을 느꼈고 때로는 우울했고 무서웠다.
얼마 전에 안산의 반월, 시화공단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타는 통근버스를 이른 아침에 따라다녀 봤어요. 아침 6시 30분까지 상록수역에 가야해서 제가 살고 있는 노량진에서 첫 전철을 탔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 [...]
민수(자원활동가)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사회권팀에서(이제 어느덧 해가 넘어갔지만 ㅠ) 일할 권리와 일하지 않을 권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는 민수입니다. ^^ 오랜만에 자원활동가의 편지를 쓰게 됐는 [...]
나왔다네~ 나왔다네~ 내가 나왔다네~ ^^ 홍이..^^*(돋움활동가) 안녕하세요..?!^^ 도둠활동가 - 홍이..^^* - 입니다. 지지난(?) 겨울과 봄에 이어 가을도 지나고 다시 봄에 인사드려요.^^; [...]
“2라운드다!” 민선(상임활동가) 오늘 사무실 앞마당에 매화꽃이 펴있더군요. 근처 와우산길이 개나리꽃으로 노랗게 물들 날도 곧 오겠죠. 따뜻한 봄이 반갑습니다. 길고 춥고 눈도 많이 왔던 지난겨울은 대한 [...]
매년 겨울 전국 방방곳곳의 인권활동가들이 모여 인권운동의 전망을 논의하고 서로의 힘을 북돋아온 전국인권활동가대회가 올해로 10회가 되었습니다. 인권운동의 연대를 고민하며 시작된 1회 대회 이후 활동가대회는 [...]
인권운동사랑방 20년을 함께 해준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사랑방활동가들의 편지 2013년 3월 2일, 눈부신 햇살이 봄이 다가옴을 실감합니다. 춥기도 엄청 춥고 눈도 질리도록 왔던 지난 겨울은 참 원 [...]
인권운동사랑방에서 느끼는 사람을 향한 온기 김병욱(자원활동가) 친구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된 인권운동사랑방. 2주에 한 번씩 있는 회의에만 겨우 참여하고 있지만,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는 상임활동가분 [...]
안식년이 끝나고 난 뒤~♪ 미류(상임활동가) 안식년을 마치고 사무실에 나온 첫 날, 밤새 눈이 내려 대문 앞 오르막길이 아슬아슬하더군요. 조금 일찍 집을 나섰더니 사무실에는 아직 아무도 없었어요. 가 [...]
여덟 살 인간을 만난 적이 있나요? 엠건(자원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