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의 한달

사랑방 소식(2003년 2월 넷째 주 - 2003년 3월 셋째 주)

1. 인권운동사랑방 1년 중점사업 논의
상임활동가들은 2월 26일 논의를 거쳐, △사회보호법 폐지 운동과 △사회권 운동의 실천적 전형 만들기를 인권운동사랑방 2003년 중점 사업으로 정했습니다.
사회보호법 폐지 운동은 이미 다른 단체들과의 연대기구 구성 등 시동이 걸린 상태입니다. 올해 WTO 시장 개방 문제,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으로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강도는 더욱 높아지고 인권은 후퇴할 것이라는 점에서 사회권 운동의 실천적 전형 만들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다른 한편, 그 구체적인 모습을 잡기는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국가보안법 폐지 운동, 차별금지법 관련 대응, 비엔나 세계인권대회 10년 인권운동의 국제연대 평가, 반전평화 운동과의 연대 등등 산적한 과제는 많습니다.

2. 전쟁 반대, 파병 반대
설마 했는데, 노무현 정부가 '한미동맹'을 존중한다는 명목 하에 미국의 이라크 전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쟁이 일어날 경우 공병대 등을 파병하겠다는 방침도 알려졌습니다. 이라크 전쟁은 이제 며칠 앞의 일로 다가온 것처럼 보입니다.
이처럼 부도덕한 전쟁을 막을 수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사람들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사랑방 활동가들과 청년 후원회원 모임 '꿈사' 회원들은 3월 15일 종묘 공원에서 열린 반전평화 국제행동에 함께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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