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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스강행 철회'를 위한 인권활동가 단식농성 기자회견

'NEIS 강행 철회, 인권위 권고안 전면 수용'을 위한
인권활동가 단식 농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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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03년 6월 17일
수 신 : 각 언론단체 인권담당/ NGO담당/ NEIS 담당 기자
제 목 : 'NEIS 강행 철회, 인권위 권고안 전면 수용'을 위한 인
권활동가 공동행동 기자회견 취재 요청
문 의 : 진보네트워크 이은희(전화: 774-4551,
핸드폰 011-9894-5129)
총매수 : 2매(표지 포함)


1. 민주주의와 인권 보장을 위한 귀사의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2. NEIS를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면서 이 문제가 교육부, 교원단체간의 갈등,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의 대결 혹은 국가의 갈등조정 시스템의 문제 등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NEIS의 핵심적인 문제는 개인정보를 국가가 중앙에 집적하는 것에 있으며, 이는 본질적으로 인권의 문제입니다.

3. 정부와 교육부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보다는 교육정보화를 학교 자율로 결정하도록 하겠다, 민감한 몇몇 항목을 제외했다며 기만적인 태도로 어떻게든 NEIS를 강행하려는 모습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NEIS의 강행은 개인정보의 국가집적문제로 이대로 넘어갈 수 없는 문제입니다.

4. 이에 NEIS 강행을 반대하는 인권 활동가들은 몇 차례의 항의행동과 논의 끝에 단식농성을 포함한 공동행동에 들어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인권활동가들의 100인 선언과 이 선언을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는 무기한 노숙 단식농성을 진행합니다. 단식농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NEIS 반대 행동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5. 이에 다음과 같이 기자회견을 가지니, 이를 취재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NEIS 강행 철회, 인권위 권고안 전면 수용'을 위한
인권활동가 공동행동 기자회견

□ 일시: 2003년 6월 18일(수) 오전 11시
□ 장소: 명동성당 들머리
□ 내용: 사회: 오병일(진보네트워크 사무국장)
- 경과와 취지 설명; 사회자
- 인권활동가 단식농성단 대표 발언; 송원찬(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 단식농성 등 향후 계획 발표; 박래군(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 인권활동가 100인 선언문 낭독; 김용수(천주교인권위원회 위원장)
- 질의응답

* 보도자료는 기자회견 현장에서 배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