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도록 밑을 괴는 물건
내 눈은 참 바보같다. 난 왼쪽 눈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왼쪽 눈 앞에 바짝 손가락을 들이밀어야 그 뻗은 손가락이 한 놈인지 두 놈인지 알아본다. 그런데 바보같은 것이 내 왼쪽 눈은 지가 [...]
내 눈은 참 바보같다. 난 왼쪽 눈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왼쪽 눈 앞에 바짝 손가락을 들이밀어야 그 뻗은 손가락이 한 놈인지 두 놈인지 알아본다. 그런데 바보같은 것이 내 왼쪽 눈은 지가 [...]
동자동에 발을 들여놓은 지 벌써 한 달이 넘고 건강권교실을 한 지는 3주째다. 사랑방 식구들은 강의시작 전에 쪽방과 공원을 돌며 건강권 교실을 알리고 달라진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마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
6월에는 “내 인생의 허풍”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1. 2/4분기 총회 했어요~ 6월 23일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은 2/4 분기 총회를 했어요. 굵직한 논의와 결정으로 장장 7시간에 걸친 노력 끝에 몇 가지 소중하고 중요한 결정을 했어요. 아직 총회논의를 [...]
명숙 씨, 돋움활동가 입방 확정신자유주의와 인권팀에서 자원활동가로 일하던 명숙 씨가 돋움활동가로 입방이 확정되었습니다. 요즘 명숙 씨는 사랑방 사무실에 거의 매일 출근도장을 찍으며 정말 ‘열심’이랍니다. 서 [...]
미래를 돌아보라! 새 운동의 싹을 틔울 사회운동포럼에 함께해 주세요~ 배경내(조직팀 상임활동가) 얼마 전 87년 20주년을 맞이한 떠들썩한 기념식과 토론마당이 여기저기서 열렸었지요. 누구는 미완의 민주주의를 [...]
난 아직은 알지 못한다. 그들의 외침도, 그리고 그들의 고통도, 하물며 피 흘리며 투쟁하는 그들의 마음속 깊은 속내까지도,
5월에는 “내 인생의 음악”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내 인생의 음악은 그림? ^^;; 그림(the 林) 은 퓨전국악그룹이래요. 첫음반인 <아침풍경>은 앞으로 무엇을 어찌하며 살아볼 [...]
1. 열무, 고추, 상추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사무실 베란다에 작은 텃밭을 만들어 열무, 고추, 상추를 심었답니다. 대추리에서 가져온 흙을 스티로폼 상자에 넣어 간이 텃밭을 일구었죠. 작은 씨앗이 흙을 [...]
사랑방, 사람으로 북적북적인권운동사랑방이 활동가로 북적입니다. 우선, 재영 씨가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을 하고 싶다며, 5월 둘째 주부터 자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재영 씨의 존재감은 싱그러움이라는 단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