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사랑방의 한달
1. 왁자지껄, 집들이 잘 치렀어요. 중림동으로 이사 온 지 거의 두 달 만에 집들이를 했어요. 지난해 후원의 밤 때 워낙 많은 신세를 졌던 터라 집들이를 준비하는 마음이 남달랐어요. 집들이준비팀을 따로 꾸 [...]
1. 왁자지껄, 집들이 잘 치렀어요. 중림동으로 이사 온 지 거의 두 달 만에 집들이를 했어요. 지난해 후원의 밤 때 워낙 많은 신세를 졌던 터라 집들이를 준비하는 마음이 남달랐어요. 집들이준비팀을 따로 꾸 [...]
평택 벌금, 재판비용 봇물 터진다~지난해 평택 반기지운동 과정에서 많은 사랑방 활동가들이 유치장과 구치소를 드나들었던 사실 기억하실 거예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상임활동가가 2명이고 약식 벌금 [...]
따르르르릉~. “저.. 소민이 엄만데요, 지금 소민이 아빠가 병원에 계세요. 소민이는 병원에 안 왔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소민이 좀 부탁드립니다.” 공사장에서 일하던 소민이 아빠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지 [...]
해마다 이맘때면, ‘공부방’은 평소에 없는 조금 특별한(?) 관심을 받습니다. 말하자면, 방송이나 신문 · 잡지들에서 취재를 원한다든지, 후원물품들이 들어온다든지 하는 것이지요. 물론 어느 공부방이나 다 비 [...]
여름엔 모기 잡으면서, 겨울엔 덜덜 떨면서 회의했던 기억. 추위보다는 모기가 더 참을만 했다는... (유라) 명륜동에 육교가 있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사랑방이 싸워서 육교가 철거된 건 아니었지만 쨌건 [...]
1. 충정로 시대 개막 온갖 사연을 남긴 대학로 시대를 마감하고 사랑방의 새 둥지를 충정로에 마련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사랑방엔 안성맞춤인 주택으로 이사했습니다. 이사 정리가 보통일 [...]
앗! 여기가 어디냐고요? ‘서울시 중구 중림동 398-17 3층’ 인권운동사랑방의 새로운 주소, 바로 이사한 새 집입니다. 가정집 아니냐구요? 맞습니다. 이번에 사랑방이 이사한 사무실은 가정집용 주택입니다. [...]
막바지 안식월에 사랑방이 썰렁 경내 성준 미류 활동가가 미루어 두었던 안식월에 들어갔습니다. 책임지고 있는 사업이 일년 내내 정신 없이 돌아간 데다가 후원의 밤과 이사가 겹쳐서 안식월 내기가 어려웠던 이들 [...]
며칠 전 신문을 뒤적거리고 있자니 흥미로운 기사가 눈에 띄었어요. 프랑스 낭트에서 올해의 마지막 날을 기해 새해가 오는 걸 반대하는 시위가 열릴 예정이라는 겁니다. 사빠띠스따처럼 복면을 뒤집어쓰고 기자회견장 [...]
■ [알림] 연말 소득공제 신청을 원하시는 CMS 후원인께 사랑방을 후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연말정산 시기가 가까워오면서 후원금에 대한 소득공제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지금까지 사랑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