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발을 내딛을 두근두근 2010년!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요~
올해 또다시 새내기가 됩니다. 오랜만이네요, 새내기가 된다는 거. 2004년 사랑방에 처음 들어왔을 때 '사랑방 새내기'라며 소개하던 때가 새삼스레 생각도 나고요. 갑자기 왜 또 '새내기'냐고요? 올해 3월 [...]
올해 또다시 새내기가 됩니다. 오랜만이네요, 새내기가 된다는 거. 2004년 사랑방에 처음 들어왔을 때 '사랑방 새내기'라며 소개하던 때가 새삼스레 생각도 나고요. 갑자기 왜 또 '새내기'냐고요? 올해 3월 [...]
이공일공! 왠지 입에 착 달라붙는 해다. 그냥 넘길 수 없었다. 사랑방 동료들에게 1년 휴직을 하겠다고 했다. 이번엔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다. 눈치가 빠른데다 맘까지 넓은 동료들은 ‘그렇게 하시게나.’ [...]
사랑방에 들어선지 1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몇 년 전 사랑방을 찾았었던 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평택 대추리에서 경찰들의 폭력적인 진압이 이루어지고 있을 즈음이었어요. 사랑방 사무실에 [...]
어느새 용산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나고, 이제 이곳을 나가야 하는 시점이 되니 마음이 무척 복잡해집니다. 제 발로 걸어 나가야 하는데, 그냥 잊고 돌아서야 하는데, 아무리 1월 25일까지 용산 현장을 비 [...]
1월에는 ‘내 인생의 춤’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춤, 춤, 무슨 춤, 쟁반같이 둥근 춤... 나에게 춤은 하나의 로망이에요. 내 몸을 내 뜻대로 써서 리듬에 맞춰 아름답게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
[특별보고 : 용산, 진실의 꽃으로 피어나라] -->
새해가 밝으니 지나간 한 해를 새삼 돌이켜 보게 됩니다. 지난 해 9월쯤 이었던가요. 자원활동가 신청서를 보내고 처음으로 사랑방을 찾았던 날, 이런저런 소개를 듣고 난 후 바로 용산국민법정 모임에 참석하게 [...]
12월에는 ‘내 인생의 이사’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특별보고 : 용산, 진실의 꽃으로 피어나라]
살림 님은 얼마 전에 후원을 중단한 ‘후원인’입니다. 최근 ‘밥벌이를 잃는 바람에’ 후원을 어쩔 수 없이 중단하게 됐다며 거듭 죄송하다고 했어요. “몇 번을 망설인” 끝에 후원 중단 연락을 하게 됐다며 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