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 달리겠습니다
오랜만에 ‘활동가의 편지’를 쓰는 것 같아서, 찾아보니 딱 1년 전이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작년 늦여름, 재택근무를 하며 동네 산책에 재미 붙인 이야기였다. 불과 1년 전인데 그 사이 많은 일들이 [...]
오랜만에 ‘활동가의 편지’를 쓰는 것 같아서, 찾아보니 딱 1년 전이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작년 늦여름, 재택근무를 하며 동네 산책에 재미 붙인 이야기였다. 불과 1년 전인데 그 사이 많은 일들이 [...]
인권운동사랑방 재정관련 업무규정에 의거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합니다. 1. 개요 ○ 감사대상 기간 : 2022년 1월 1일~ 2022년 6월 30일 ○ 감사실시일 : 2022년 8월 4일 [...]
[표지설명] 7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 18회 전국인권활동가대회에 사랑방도 참여했습니다. ‘다시 만나. 다행이야’ 이번 활동가대회의 문구처럼, 지난 2년간의 인권활동가들의 근황을 나눌 수 있는 좋은 [...]
대용 초등학교 2학년이나 되었을까. 기억도 가물가물한 언젠가 엄마의 생일이라고 '문방구'에 들렀다. 이 물건, 저 물건을 뒤적거리니 주인장이 뭐 사려고 그러는지 물었다. 엄마의 생일 선물을 사려고 한다니 손 [...]
7월 1일~2일, 제18회 전국인권활동가대회 “다시 만나, 다행이야” 개최 2년 반만에 전국인권활동가대회가 열렸답니다. 긴 코로나의 시간을 지나, 정말 오랜만에 인권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대 [...]
“다슬도 대우조선 희망버스 같이 갈래요? 함께 가면 좋을 거 같은데?” 사랑방 동료가 한 말이었습니다. 왜인지 바로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토요일이기도하고 놀고 싶은 마음이 먼저 들었기 때문입니다. ( [...]
7월 1~2일 인권활동가대회를 다녀왔다. 코로나19 초기였던 2020년 3월에 열리고 어느덧 2년이 훌쩍 지났다. 작년에 준비팀이 꾸려졌지만 상황이 나아질 언젠가를 기약해왔던 대회였다. 도봉산 인근인 활동가 [...]
8월 새로운 활동가를 맞이하기 위해서 사무실 구조의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9명의 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우려했는데요. 대용 활동가의 추진력 덕분에 무사히 사무실 단장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
이번 달 후원인 인터뷰에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노란리본인권모임 자원활동가로 함께했던 박상은 님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사회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이자 재난 연구자, 사회운동단체 플랫폼c의 활동가로 바 [...]
사랑방의 활동가로서 여러분께 부치는 편지가 벌써 두 번째네요. 아시다시피 지난 3월과 지금 8월 사이, 사랑방이라는 장소와 제가 맺는 관계는 달라졌습니다. 8월 1일 10시에 사랑방의 문을 열며 제게는 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