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맛집에서 활동하시는
최근에 민주적 조직문화에 관심을 두고 조직 안에서 의사소통과 합의는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일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사랑방 회의실에 있다 보면 같은 건물 이웃 단체인 인권교육센터 들의 하하호호 소리가 창문 [...]
최근에 민주적 조직문화에 관심을 두고 조직 안에서 의사소통과 합의는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일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사랑방 회의실에 있다 보면 같은 건물 이웃 단체인 인권교육센터 들의 하하호호 소리가 창문 [...]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46일의 단식농성이 끝나고 잠깐의 휴식 뒤, 사랑방 사무실 생활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난 두 달 집과 국회만 오가며 밤낮없이 지내다 보니, 고정된 사무공간에서 자리에 앉아 일정한 시 [...]
[표지설명] 차별금지법 제정하여 평등의 봄을 쟁취하기 위해 미류와 종걸 두 활동가가 30일이 넘도록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하지만 6월 지방선거 운운하며 또다시 나중을 말합니다. 국회가 더 이상 핑계대지 [...]
정록아직도 더위를 떠올리면, 2018년 여름이 생각난다. 한낮의 뜨거움도 엄청났지만, 40일 넘게 지속된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했던 그 때. 디요땀도 많고, 피부도 잘 타지만 더위 자체는 잘 견디는 편이다 [...]
4월이 시작되던 주말, 겨울옷과 침구를 정리했습니다. 따뜻하고 햇살 좋은 날이 며칠째 이어지던 중이었어요. 온 집안의 창문을 활짝 열어 겨우내 묵은 공기와 먼지를 빼내고, 두꺼운 겨울 이불을 세탁기에 돌리며 [...]
4월 8일, 코로나19로 인한 죽음, 우리에게는 애도와 기억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시기, 감염병뿐만 아니라 의료 공백, 과로와 실직, 돌봄의 부재 등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방역 당 [...]
사람사랑 2022년 4월 325호 [표지설명] 3월 1일 열린 <존엄한 미래를 위한 저항의 행진>에 함께 했습니다. 마로니에공원 앞에 모여 코로나19와 불평등, 불안정노동, 성차별 [...]
3월 1일 <존엄한 미래를 위한 저항의 행진>에 다녀왔어요 20대 대통령 선거를 몇 일 앞둔 3월 1일 <존엄한 미래를 위한 저항의 행진: "우리는 정권이 아닌 미래를 선택했다 체제를 전환 [...]
이번달에는 인권, 노동, 국제인권 등 다양한 영역을 거침없이 가로지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용감하고 자유로운 은두 님을 만났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은두입니다. 고양이 포포네 집 식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