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움’같이 할래요?
‘돋움(활동가)’이라고 불리는 것이 여전히 낯설고 간지러운 지금 - 하긴 이제 한 달 되었으니 당연하지 싶지만 - 돋움 ‘인사글’ 제안에, 어떻게 써야 하나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다. 아까부터 자꾸 귓가에서 [...]
‘돋움(활동가)’이라고 불리는 것이 여전히 낯설고 간지러운 지금 - 하긴 이제 한 달 되었으니 당연하지 싶지만 - 돋움 ‘인사글’ 제안에, 어떻게 써야 하나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다. 아까부터 자꾸 귓가에서 [...]
솔직히 인권영화제의 문을 두드릴 당시 난 ‘인권’보다는 ‘영화제’에 더 큰 방점을 찍고 있었다. 지금이야 이 둘을 저울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걸 알고 있지만, 그 당시의 난 모든 ‘현실적이고 사회 참여적 [...]
1. 돋움활동가 하실래요? 인권운동사랑방의 활동가 멤버쉽이 더 확장되었습니다. 돋움활동가라고 생소하시죠? 지난 몇 년 동안 사랑방은 우리의 운동을 개방하고 확장하기 위한 치열한 토론을 진행해 왔습니다. 진 [...]
1. 청소년인권활동가들 모였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일까?’, ‘내가 도움이 되기나 할까?’, ‘나는 왜 자원활동을 하려고 하지?’ ‘(그저)또다시 한번의 ‘체험’으로 끝나는 건 아닐까?’ 결국 나는 긴 시간동안 짝사랑을 하던 사람이 그 [...]
두렵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지난 총회에서 <인권하루소식> 발행을 마치기로 결정하고 홈페이지로 지난 기사들을 들여다보면서 어떻게든 유지하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와 함께 든 느낌이었습 [...]
1. 송년회 반가운 얼굴들^^ 지난해 12월 26일 사랑방 주변 술집에서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사랑방의 자원활동가뿐 아니라 작년 한 해 함께 사업했던 인권단체 활동가들, 후원회원들, 사랑방과 오랜 인연을 [...]
사랑방 ‘신자유주의와 인권팀’ 활동을 한 지는 1년이 채 안됐다. 작년 4월 며칠쯤일까. 사랑방으로 조용히 찾아 들어간 소심한 나는 쭈뼛쭈뼛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떤 행동을 보여야할지 고민에 휩싸여 사랑방 [...]
★★ 성준(쭌) ★★ 지난 전국인권활동가대회에서 자전거를 만났습니다. 출퇴근은 물론 여행도 자전거로 하는 활동가들을 만났고 그들이 빌려주는 자전거로 대회장 주변 도로를 달렸습니다. 늘 다른 이의 도움 [...]
1. 해정!돌아왔네~ 하루소식을 통해 아시아 민중들의 인권소식을 전해주었던 유해정 상임활동가가 귀국했습니다. 지난 2월에 떠나 필리핀, 웨스트 파푸아, 버마, 동티모르 등을 돌며 억압받고 소외당하는 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