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사랑방의 한달
1. 충정로 시대 개막 온갖 사연을 남긴 대학로 시대를 마감하고 사랑방의 새 둥지를 충정로에 마련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사랑방엔 안성맞춤인 주택으로 이사했습니다. 이사 정리가 보통일 [...]
1. 충정로 시대 개막 온갖 사연을 남긴 대학로 시대를 마감하고 사랑방의 새 둥지를 충정로에 마련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사랑방엔 안성맞춤인 주택으로 이사했습니다. 이사 정리가 보통일 [...]
앗! 여기가 어디냐고요? ‘서울시 중구 중림동 398-17 3층’ 인권운동사랑방의 새로운 주소, 바로 이사한 새 집입니다. 가정집 아니냐구요? 맞습니다. 이번에 사랑방이 이사한 사무실은 가정집용 주택입니다. [...]
막바지 안식월에 사랑방이 썰렁 경내 성준 미류 활동가가 미루어 두었던 안식월에 들어갔습니다. 책임지고 있는 사업이 일년 내내 정신 없이 돌아간 데다가 후원의 밤과 이사가 겹쳐서 안식월 내기가 어려웠던 이들 [...]
며칠 전 신문을 뒤적거리고 있자니 흥미로운 기사가 눈에 띄었어요. 프랑스 낭트에서 올해의 마지막 날을 기해 새해가 오는 걸 반대하는 시위가 열릴 예정이라는 겁니다. 사빠띠스따처럼 복면을 뒤집어쓰고 기자회견장 [...]
■ [알림] 연말 소득공제 신청을 원하시는 CMS 후원인께 사랑방을 후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연말정산 시기가 가까워오면서 후원금에 대한 소득공제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지금까지 사랑방은 [...]
"오직 자신의 본성의 필연성에 의해서만 존재하며, 자기 자신에 따라서만 행동하게끔 결정되는 것은 자유롭다고 한다." 『에티카』, 스피노자. 개뿔도 모르지만 쥐뿔이라도 알고 싶어진, 홀렸던 책. 살다보면 그럴 [...]
1. “사랑방은 사람 복 참 많다”
‘은행 털고 싶은 날’을 알리고 시작할 때만해도 “어째, 올해는 은행잎이 아직도 파래??”라며, 유난히 파란 은행나무를 보고...은근히 “으흐, 은행 잘 털 수 있을까?” 걱정했더랬지요. 그런데, 사랑방 사 [...]
우리도 한 마술 한다!11월 10일 <은행 털고 싶은 날> 후원의 밤 행사 때 활동가들의 깜짝 공연이 있었는데, 보셨어요? 이름하여 평화 마술! “평화를 원해”라는 제목의 이 평화마술은 인권을 옥 [...]
회사를 다니면서 사랑방 활동을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번 주 들어 회사일로 내내 시달리다보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지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오늘 있었던 민중총궐기에도 참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