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이

후원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활동가의 생계가 불안정해지면 활동마저 불안정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활동비에 의존하지 않고 활동가 개인이 독립적으로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활동가 개인의 능력 차에 따라 활동의 지속성을 맡겨두게 되는 폐단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활동가의 생계비는 조직 공동의 책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재정원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적극적으로 생계비 확보를 위한 재정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도 더불어 확인하였다.” 

-인권운동사랑방 운동원칙선언 중 

지난 10월부터 인권운동사랑방은 안정적인 활동비 지급을 위해 후원인 모집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한번 받아보고 싶다. 최저임금만큼이라도”라는 목표로 진행된 이번 후원인 모집 사업에 많은 부들이 증액, 새 후원인 추천 등으로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그 결과, 95분이 새로 후원인으로 가입해주셨고, 17분이 후원금 증액을 해주셔서 200만 8천 원의 후원금 증가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1월 30일 1/4분기 총회에서 신규 활동가 1인 충원과 최저임금 수준의 127만 원으로 활동비 증액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이번에 흔쾌히 사랑방의 새 후원인이 되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에도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은 차별로부터 자유롭고,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는 사람들, 불의한 권력에 맞서 투쟁하고 의무를 넘어 권리로서 연대하는 사람들과 함께 열심히 세상과 부딪쳐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