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음 놓고 정원에 갈 수 있는 것, 그것이 내겐 독립"
▲ 도나-위험하다는 것은 알지만 올 수밖에 없었다는 웨스트 파푸아 활동가. 안전을 위해 얼굴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 도나-위험하다는 것은 알지만 올 수밖에 없었다는 웨스트 파푸아 활동가. 안전을 위해 얼굴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내용만큼이나 그녀의 목소리가 중요합니다" 청중 중 한명이 도나(Donna, 웨스타 파푸아 여성과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연합의 활동가)에게 발제문을 계속 읽어 내려가 줄 것을 요청했다. 여기저기서 격려의 [...]
1. 4월 월례학습 평화권 공부 4월 월례학습에서는 평화권/평화운동에 대한 고민들이 쏟아졌습니다. 사랑방에서는 일상적으로 ‘폭력/비폭력’의 문제, 비폭력 대화, 성폭력 문제 등에 대해서 고민을 해왔습니다. [...]
1. 안양소년원 인권교육 잘 끝났어요~~
전쟁없는 세상, 피자매연대 등 평화/인권단체들은 5월 15일 ‘세계 병역거부자의 날’을 맞아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비롯한 여러 가지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두 번째 평화난장을 진행한다.▲ 군대와 집총 [...]
어버이날을 맞아서 부모님과 오빠가 살고 있는 집에 가서 함께 식사를 했다. 어색하지만 분명히 부모님이 기뻐하실 것이므로 카네이션을 사드렸다. 식당에 앉아서 음식을 시켜놓고 네 식구가 둘러앉으니 자연히 화제는 [...]
오산 수청동 철거민 농성현장에 대한 단전단수 조치가 지난달 18일부터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생필품과 의약품을 전달하려는 사회단체 회원들까지 전원 연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수청동 농성현장에 [...]
고향꿈 추억 속에 가물거리는 옛 대추리다. 53년 전 집도 땅도 선산도 미군에게 내주고 우리 네 식구 맨 몸뚱이로 뿌리뽑혀 나왔지만 기억마저 빼앗기진 않았다. 한 젊은 작가가 질기게 찾아와 한 달 넘게 나와 [...]
최근 지문정보 등 생체정보의 무분별한 수집과 오·남용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인권 활동가들이 운전학원에서 강요되고 있는 지문날인의 전면 폐지를 요구하는 집단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아래 인권위)에 제출하고 조속 [...]
지난달 16일 '상공의 날' 기념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는 해외자원개발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 이태용 사장에게 돌아갔다. 각종 언론을 통해 "추정 매장량이 4조∼6조 입방피트에 이르는 미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