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오타
가원 최근 ‘집’과 관련된 SNS 계정을 운영하는데, 가끔 집이 아닌 파편적인 나에 관한 포스팅을 하곤 한다. 주로는 ‘인권으로 읽는 세상’을 쓸 때 ‘글쓰는 괴로움’ 내지는 ‘마감’에 관한 것인데, 지인 [...]
가원 최근 ‘집’과 관련된 SNS 계정을 운영하는데, 가끔 집이 아닌 파편적인 나에 관한 포스팅을 하곤 한다. 주로는 ‘인권으로 읽는 세상’을 쓸 때 ‘글쓰는 괴로움’ 내지는 ‘마감’에 관한 것인데, 지인 [...]
벌써 신입 활동가 교육을 받은 지 한 달이 넘어서, 두 달이 되어 간다. 사랑방의 역사와 현재 활동, 조직구조까지 그동안 알지 못한 사랑방에 대해서 알 기회였다. 인권, 변혁, 벼리다. 신입 활동가 교육 자 [...]
재해의 소식이 끊이지 않습니다. 소식이 들릴 때마다 몸도 마음도 바쁠, 김용균재단 활동가 권미정 님을 만났습니다.
[표지설명]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 인권의 상식이자 더는 늦출 수 없는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 10만행동으로 함께 제정합시다!차별금지법을 바라는 시민이 발의자가 되는 10만행동에 함께 하고, 주변의 동료시 [...]
사랑방에 새로운 상임활동가가 입방했습니다. 2019년부터 노란리본인권모임에 함께 하며 사랑방과 인연이 시작된 다슬 님, 상임활동가 지원을 하며 불편함을 말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는 사회, 공감능력 넘치는 사회 [...]
저희 집에서 아주 조금만 걸어 나와 횡단보도를 두 개 건너면 제 친구들이 모여서 살고 있는 집이 있습니다. 혈연관계도 아니고 나이도 다르지만, 서로가 서로를 선택해 직접 가족을 꾸려 살아가는 친구들이에요. [...]
#1.
첫날 차별금지법제정촉구 기자회견으로 출근했어요. 정말 뭔가가 시작되려나 멍하던 찰나에, 미류와 몽, 그리고 민선이 저를 소개해줄 때 느꼈어요.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새로 활동하게 된 다슬입니다.” 전 꽤 오래 [...]
#1/ 함께 전진할, 차별금지법과 페미니즘이 놓인 자리 제헌헌법에서부터 평등은 선언되었다. 그러나 반공을 국시로 하는 독재 체제에서 평등은 입에 담기 위험한, 불온한 말이었다. 87년 체제는 평등을 되살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