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문헌읽기] 아프간 인민은 미국 점령의 즉각적인 종식을 원한다
십년 전 미국 컬럼비아 대학 인권연구소의 초청으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10여명의 인권활동가들과 뉴욕에서 5개월을 보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나를 당황케 한 상황이 있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세계의 [...]
십년 전 미국 컬럼비아 대학 인권연구소의 초청으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10여명의 인권활동가들과 뉴욕에서 5개월을 보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나를 당황케 한 상황이 있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세계의 [...]
후원인 문유진 님께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3년 전 쯤 아주 멋진 스타일로 사랑방 한 켠에 앉아계셨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어려운 질문에 답하시기 부끄럽다 하셨지만 기대했던 것만큼 답변은 솔직하고 시원하시네요 [...]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라는 명찰을 달고 산지 이제 1년이 좀 넘었네요. 작년 7월 중순경에 입방을 했으니... 처음 3개월이 지날 때쯤 여러 사람들이 활동해보니 어떠냐고 물었었어요. 5월부터 계속된 촛불집 [...]
안녕, 난 발칙한이야. 너흰 나를 출석부에 적힌 다른 이름으로 알고 있어서, 이렇게 말해도 ‘그게 누구야?’ 할지도 모르겠어. 그렇지만 글을 읽다 보면 대충 눈치 챌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그러니 끝까지 눈 [...]
인권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교육 방식은 다양할 수 있다. 실제로 일어난 인권침해 사건이나 가상의 사건을 제시하고 참여자들로 하여금 인권의 기준으로 문제점을 분석해보도록 하는 과정은 인권감수성을 기르는 데 효과 [...]
‘몬스터’(우라사와 나오키 지음)라는 만화가 있다. 제목부터가 ‘괴물’인 이 만화에는 진정으로 천재적이면서 잔혹한 살인자, 요한이 등장한다. 그러나 절대악인 요한을 추적하면서 드러나는 진실은, 그 요한조차도 [...]
<입장> 결국 들통난 영진위의 저열한 ‘길들이기’ 영진위 기금 지원의 편파적 선정에 대한 인권운동사랑방의 입장 지난 1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영화진흥위원회(조희문 위원장)가 인권운동사랑방을 비롯한 [...]
요즘 뉴스를 접하다보면 한국에 9.11이 터졌나 하는 착각이 든다. 미국의 역사에서 이전 시대에도 정치적 반대자들에 대한 음모적 탄압의 사례가 많지만 9.11이후 그것은 정말 노골적이라 국제인권사회의 지탄을 [...]
10월에는 ‘내 인생의 규칙 위반’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였나, 친구 따라 오락실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게 뭐 규칙이랄 것도 없지만, 왠지 가서는 안 될 곳에 들어선 느낌이었어. [...]
1. 12월 11일에 송년회 열기로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벌써 송년회라니 성질도 급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아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12월 11일은 두 번째 금요일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