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아시아 태평양 국제에이즈대회(ICAAP)에서 활동가를 연행한 한국정부를 규탄한다!
채증과 연행이 다양한 목소리의 실현인가! 아시아 태평양 국제에이즈대회(ICAAP)에서 활동가를 연행한 한국정부를 규탄한다! 어제 부산에서 개막한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국제에이즈대회(이하 ICAAP)에서 정 [...]
채증과 연행이 다양한 목소리의 실현인가! 아시아 태평양 국제에이즈대회(ICAAP)에서 활동가를 연행한 한국정부를 규탄한다! 어제 부산에서 개막한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국제에이즈대회(이하 ICAAP)에서 정 [...]
에이즈, 누구의 질병인가? 전 세계 에이즈 감염 인구 3천 3백만 명. 에이즈만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질병도 없을 것이다. 에이즈는 죽음의 질병, 부도덕한 질병이라는 오명으로 발병 초기부터 전 세계를 [...]
후쿠시마 원전 사고 소식을 들었던 날이 기억난다. 단 한 번도 바다의 색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던 검은 바닷물이 한 도시를 삼켜버리던 그 날. 현실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참혹하게 변해버린 그 잔해더미의 [...]
초등학교 1, 2학년과 함께 하는 인권교육!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이 컸다. 지금껏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꺼내 놓아 우리 안에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 있는 편견을 깨내는 방식으로 인권교육을 경험해 [...]
엄마가 된 친구들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남들과 다르지 않게 키울 것인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커서 ‘왜 다른 애들이 다 배운 피아노 한번 가르쳐 주지 않았느냐’는 소리를 할까봐 악착같이 벌어서 악착같 [...]
언니네트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주의 사이트 ‘언니네’에는 이른바 ‘찌질한 남성들’의 글이 종종 올라오곤 한다. 페미니스트에 대한 백래시(backlash, 반발)야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다가 여성운동을 [...]
1. 희망의 무지개 버스를 다시 준비해요.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 노동자들을 정리해고하려는 한진중공업의 만행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85호 크레인에 170여일 넘게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
먹을거리에 관한 책을 한 권 낸 탓에 가끔 그런 주제로 강연을 할 일이 있다. 집에서 밥을 해먹는 일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인데다, 할 줄 아는 변변한 요리 하나 없는 주제에 먹을거리 강연이라니. 아무튼 [...]
주로, 어린이에 대해 ‘크다’라는 표현보다, ‘키우다’라는 사동사를 자주 쓴다. ‘키우다’라는 표현 속에는 스스로 크는 힘보다 누구에 의해 길러진다는 의미가 강조된다. 꽃을 키우고, 강아지를 키우는 것처럼 [...]
‘4천만 원짜리 전셋집을 순식간에 6천만 원으로 인상해도, 딱 4천만 원밖에 없는 세입자는 계약 만료와 함께 군말 없이 집을 비워줘야 마땅하지!’ ‘대학에 진학한 스무 살 기초수급대상자는 학교 다닐 동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