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날다] 우리에게는 충분하지 않은 ‘자유’를 찾아서
“그건 나의 자유야! 네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요즘은 자유가 너무 넘쳐서 문제야.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자유만 주장하니깐 나라꼴이 이 모양이지!” 자유가 충분하다 못해 흘러넘친다고 말해지는 이 사회에 [...]
“그건 나의 자유야! 네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요즘은 자유가 너무 넘쳐서 문제야.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자유만 주장하니깐 나라꼴이 이 모양이지!” 자유가 충분하다 못해 흘러넘친다고 말해지는 이 사회에 [...]
나는 지금 대안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3이다. 학년으로 고3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초등학교 졸업이 내 학력의 전부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학력인정이 안 되는 학교라 검정고시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해 [...]
[편집인 주] 인권운동사랑방 사무실이 있는 서울시 중림동에 개발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개발의 끝에 문제가 있다면 분명 시작부터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개발 초기 단계에서의 문제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
시월도 중순이 지났다. 바람이 매서워졌다. 이맘때면 라디오 음악 채널에서 유독 자주 나오는 노래가 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잊혀진 계절>이다.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 [...]
[편집인 주] 2012학년도 수능과 입시철을 앞두고 대학입시를 거부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있다. 학력을 비유하는 ‘가방끈’을 비꼬아 ‘투명가방끈’이라는 이름을 지은 19살 청소년들이 준비하는 < [...]
5차 희망버스 ‘가을소풍’, 무지개버스 타고 갑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불합리한 일들 투성이인데, 왜 사람들은 저항하지 않을까? 사람은 어떤 순간에 참지 않고 움직이게 되나? 참 어려운 질문이지만, 인권교육의 의미와 역할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늘 숙제같이 따라 [...]
1998년 김대중 정부는 ‘인권대통령’을 표방하면서 최루탄 사용을 금지하기도 했지만,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집회는 적극 보장하는 대신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집회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기 [...]
지난 6월부터 대학생들이 반값 등록금 투쟁을 하고 있다. 등록금 1,000만원 시대, 돈이 없어 공부 할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공약을 지켜라!’를 주장하는 투쟁이 들불처럼 번졌다. 이에 대하여 이명박 [...]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에이즈 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AIDS in Asia and the Pacific)가 우리들에게 많은 고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