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사랑방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12월 4일 '우리가 사회다' 하루농성 12월 4일 토요일 오후 국회 앞에는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깃발을 달고 텐트로 자신만의 농성장을 만든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국회 앞 농성장을 홀로 두 [...]
12월 4일 '우리가 사회다' 하루농성 12월 4일 토요일 오후 국회 앞에는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깃발을 달고 텐트로 자신만의 농성장을 만든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국회 앞 농성장을 홀로 두 [...]
지난 1월 5일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동해선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차 남한 최북단 역인 제진역을 방문했다. 동해선 건설은 2018년 남북정상이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사항이었다. 하지만 당일 오전 북한 [...]
11월 3일 다른 세계로 길을 내기 위해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재난을 마주하며, 한국 사회운동은 시대를 전환할 힘을 조직하고 있는지 다같이 모여 함께 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내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 [...]
사랑방에서 ‘인권’ 못지않게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단어는 ‘변혁’입니다. 사랑방 내부 워크숍이나 각종 회의에서 ‘변혁’은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2013년 사랑방 창립 20주년을 맞아, [...]
*“내가 철들어간다는 것이, 제 한몸의 평안을 위해 세상에 적당히 길드는 거라면, 내 결코 철들지 않겠다.” 한 번씩 생각나는 노래구절입니다. 오만하고 치기어린, 쉽지 않은 선언이지만, 제 맘 속 어딘가에도 [...]
20대 대선이 100일도 남지 않았다. 이번 대선에 따라붙는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말은 그저 후보 개인을 향한 싫은 감정이 아니라, 누가 되든 지금보다 나아지길 기대하기 어렵다는 절망으로 여겨진다. 모든 [...]
9월 2일 탄소중립위 해체하고 기후정의 실현하자 정부가 기후위기대응을 하겠다면서 8월 31일 '탄소중립 녹색성장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온실가스를 줄이는게 아니라, 녹색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인데요. [...]
2017년 촛불을 거쳐 코로나19 팬데믹, 기후위기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정치상황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격변하는 시기라고 말하고 있지만 정작 삶의 모양이 달라지고 있는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돈 많은 정 [...]
몽국회 안에 크으으으은 나무가 많아서 좋다. 높은 건물 없이 탁 트인 전망이 좋다. 국회 안 식당 밥이 맛있다. 국회에 좋은 점을 떠올리니... 이것 뿐인 것 같다는 씁쓸한 마음. 국회야, 2021년에는 차 [...]
8월 4일 사회운동,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2016년 촛불 이후 사회운동은 개별 사안에 대응하는 이상의 변화를 만들지 못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대중의 힘을 조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