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제3회 인권영화제 상영작 소개 ④
야만의 세계 속에 갇혀 억압과 고통을 당하고 있는 소수자들이 존재한다. 여기에 소개되는 영화들은 홈리스 여성과 감옥의 수인들, 극빈자, 장애자, 마약과 매춘을 하는 사람 등 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소수자들의 [...]
야만의 세계 속에 갇혀 억압과 고통을 당하고 있는 소수자들이 존재한다. 여기에 소개되는 영화들은 홈리스 여성과 감옥의 수인들, 극빈자, 장애자, 마약과 매춘을 하는 사람 등 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소수자들의 [...]
서울시의 역사는 달동네의 역사였다 해도 지나치지 않다. 고층빌딩과 아파트로 표상되는 개발의 뒷켠엔 언제나 밀려나는 달동네 주민들의 눈물이 고여 있었다. 하지만 어느 때부터인가 철거민들도 ‘삶의 자리’를 지키 [...]
◆ 11월 9일 (월) 법무부, 책 반입을 금지하고 있는 교도소에 대해 시정 지시/법무부, “경찰의 수사권 독립 불가” 공식적으로 밝혀/함석재 의원, 법사위 군사법원 국감에서 육군 당국이 ‘사병 구타 사망’ [...]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노숙자들이 대거 ‘희망의 집’(노숙자 쉼터)으로 옮겨간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현재까지 서울역 지하도를 비롯한 서울 시내 곳곳에 최소 3백명 이상의 노숙자들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IMF체제 아래 홈리스(무주택자)가 급증하고 서민들의 생활이 피폐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주거권을 법률로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와 관련 민간에서는 주거기본법(가칭) 제정이 추진되고 [...]
서민들의 주거권 확보를 위한 주거기본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여의도에서는 주거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주거연합) 회원 5백여 명이 모여 '주거기본법 제정 촉구 시민대회'와 평화대행진을 가졌다. [...]
□' IMF 시대 주거기본법 제정촉구 시민대회 ·때: 10월 30일(금) 오전 10시 ·곳: 여의도 국회의사당 입구 장기신용은행 앞 ·주최: 주거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02-3673-3031-3) □ 제 [...]
◆ 10월 19일(월) 노숙자 다시서기지원센터가 노숙자 587명 상대로 상담한 결과, 기혼 노숙자 중 이혼·별거·사별 등으로 가정이 깨진 사람이 8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단병호 금속산업연맹 위원장, 5 [...]
◆ 9월 21일(월) 이기호 노동부장관, 구조조정 및 고용조정 반대파업에 대해 엄정 대처 지시/보건복지부, 일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 142명에게 정부지원금 3150만원과 국민성금 750만원 등 총 3900 [...]
서울역이 노숙자들을 위해 야간에도 화장실을 개방하기로 했다. 그동안 서울역 화장실 개방을 요청해온 국민승리21 실업대책본부는 “서울역측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이 노숙자 인권을 보장하는 첫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