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인권영화제 12월5일 개막
제3회 인권영화제가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동국대학교에서 열린다. 세계인권선언 제정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제3회 인권영화제는 한국인권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승훈 신부)가 주최하고 인권운동사랑방과 [...]
제3회 인권영화제가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동국대학교에서 열린다. 세계인권선언 제정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제3회 인권영화제는 한국인권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승훈 신부)가 주최하고 인권운동사랑방과 [...]
서울시가 노숙자들을 시설에 분류․수용키로 결정함에 따라 21일부터 서울역 등지에서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노숙자 가운데 일부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잠자리나 먹을 것보다도 [...]
서울역측이 서울역 주변 노숙자를 위한 화장실 개방 요구를 결국 거부했다. 현재 역 주변에는 약 1~2천여 명의 노숙자가 생활하고 있지만 역 안에 있는 화장실은 마지막 열차가 떠나는 새벽 1시부터 오전 3시까 [...]
또 한 명의 장애인이 생겨났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바 있는 마산 손가락 절단 사건의 당사자 강정우 군은 이제 손가락이 하나 없는 장애인으로 이 험한 세상을 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회적으로 큰 충 [...]
◆ 9월 14일(월) 제3차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추모 및 기념주간 선포/민변 등 인권단체, ‘양지마을․송현원’사건 보고대회 가져/아산경찰서, 뿌렌나애육원 이사장이 아동학대와 공금횡령 외에 일부 원생을 불법 [...]
서울시가 또다시 시내 노숙자들을 시설에 강제수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물의를 일으킬 태세다. 서울시는 21일부터 종교․민간단체 등과 함께 한달간 노숙자들에 대한 분류작업을 벌여, 실직노숙자는 노숙자합숙소(희망 [...]
지난 7월 16일 이후 충남 연기군 소재 양지마을(부랑인시설) 및 송현원(정신요양원)에서 퇴소한 문병기 씨등 12명은 14일 정부 및 여야 정당에 보내는 건의문을 통해 “양지마을과 송현원 뿐 아니라 사회복지 [...]
'서울국제민중회의‘가 지난 9일부터 서울대학교 경영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려, ‘신자유주의 정책에 맞서 전세계 민중들이 어떻게 연대하고 대안을 모색해 나갈 것인가’에 관해 진지한 논의가 한창이다. 민주노총, 지 [...]
232명. 현재 감옥에 남아 있는 455명(7월 25일 현재)의 양심수 가운데, ‘순수하게’ 김대중 정권이 만들어 낸 양심수의 숫자다. 지난 2월 25일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5개월 동안, 하루평균 1.5 [...]
◆15일(월) 보건복지부, 노숙자 중 한시적 생활보호대상자를 선정, 7만9000원에서 32만원까지의 생계비 매달 지급 방침 ◆16일(화) 국군기무사령부, 기무사가 학원사찰을 계속하고 있다는 내용의 거짓 문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