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이름표 달고 왕을 향해 앞으로!"
서울시 중부교육청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의 고백을 강요하고 타율적인 줄세우기 교육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중부교육청(교육장 이남교)은 지난 10월초부터 '리딩(Leading) [...]
서울시 중부교육청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의 고백을 강요하고 타율적인 줄세우기 교육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중부교육청(교육장 이남교)은 지난 10월초부터 '리딩(Leading) [...]
정용품, 오추옥 씨는 쌀을 지키라는 유언을 남기고 자결했다. 11월 15일 여의도 농민대회에 참석했던 전용철 씨는 두 차례의 뇌수술 끝에도 결국 소생하지 못했다. 농민들의 생존권을 요구하는 투쟁에도 불구하고 [...]
11월 15일 농민대회의 경찰폭력에 강력히 항의하며 경찰청장의 사퇴를 요구한다. - 성 명 서 - 1. 우리는 11월 15일 여의도에서 농민들을 상대로 벌여진 극악무도한 경찰들의 폭력과 11월 21일 여의 [...]
집회/시위의 자유를 억압하는 ‘인권’경찰을 규탄한다 지난 10월 4일 경찰은 옛 남영동 보안분실에서 ‘인권경찰 비전선포식’을 통해 자신들의 과거를 반성하면서 새로이 ‘인권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다짐을 발표했다 [...]
시민의 자유로운 의사에 반하는 조직적 관권개입 규탄한다. - 방폐장 찬반 주민투표 관권개입에 대한 인권단체연석회의의 입장 - 1.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민주적 토대를 다지고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겠다는 정 [...]
대법원이 1972년부터 1989년까지의 공안, 시국사건 관련 판결문들에 대한 검토 작업에 들어가 사법부의 과거청산 작업이 진행될 것인가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방법 중에 하나가 재심을 통한 사법 [...]
♤ 막달레나의집 엮음,『용감한 여성들, 늑대를 타고 달리는』, 삼인, 2002.5, 320쪽 ♠ 장애인을 위한 섹스자원봉사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성매매 논쟁으로 방향을 튼 후, 벌써 세 번째 모임이다. 그동안 [...]
경내 언니로부터 ‘자원활동가의 편지’를 써보겠느냐는 제안을 받았을 때 나는 선뜻 그러마고 응했다. 예전의 나였다면 ‘저는 그런 거 못해요. 죄송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의뢰하면 안 될까요?’라며 극구 거절했을 [...]
8월 6일, 60년 전 이날은 "무언가 번쩍한 순간 주위가 불바다가 되더니 이내 온천지가 깜깜해진" 날이다. 원자폭탄.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60년 세월의 무게를 고스란히 담은 '원폭 피해자 증언대회'가 [...]
"아직까지 한번도 기념비나 추모탑을 세워야한다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기념비나 추모탑은 없지만 사람들은 그 잔혹한 역사와 죽어간 이들을 기억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비석을 만들고 행사를 여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