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날다] 우리 동네 ‘별별 가족’
“나는 아주 어렸을 때 엄마, 아빠와 헤어져 어린이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지냈지요. 그러다가 입양이 되어 새로운 엄마와 아빠를 만났어요. 남자아이가 올 줄 알았던 새 엄마와 아빠는 날 보고 다시 돌려보내려 [...]
“나는 아주 어렸을 때 엄마, 아빠와 헤어져 어린이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지냈지요. 그러다가 입양이 되어 새로운 엄마와 아빠를 만났어요. 남자아이가 올 줄 알았던 새 엄마와 아빠는 날 보고 다시 돌려보내려 [...]
구속학우 석방 및 부당징계 철회를 위한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하며 이 나라, 이 땅의 4천만 민주 시민과 참교육을 갈망하는 3백만 고등학생 여러분! 우리는 그동안 살인적인 입시교육과 비인간적인 기계화 교육으 [...]
2003년 7월, 국가보안법과의 만남 2003년 여름, 나는 대학 마지막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뜻이 맞는 후배 3명과 스터디를 기획했다. 시간, 능력, 의지 부족으로 항상 중도 포기를 경험했지만, [...]
인권현장을 기동성 있게 뛰어다녀야 할 인권활동가들이 왜 굳이 매체를 만드는 일에 힘을 빼야 하느냐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인권의 언어가 널리 보급된 시대, 진보언론은 물론 주류언론에서도 인권소식이 빠르게 전달 [...]
인권의 역사는 권리당사자들의 투쟁을 통해 만들어져왔다. 그러나 인권을 침해당하기 쉬운 집단일수록 인권을 멀게 느끼는 것이 ‘인권’이 범람하는 요즘의 현실이다. 인권운동사랑방 신자유주의와인권팀은 2005년 겨 [...]
지난해 자원활동을 시작하며 스스로에게 다짐했던 것이 있었다. 오버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 뒷감당 생각 안하고 함부로 뛰어들었다가 두 손 들고 도망가지 말고, 일단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서 [...]
<성명> 국가인권위원회는 뼈아픈 각성과 환골탈태에 나서야 한다. - 국가인권위원회의 비전선포식에 즈음하여 오늘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증진 행동계획’(2006 [...]
"우리는 참다운 자유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실을 전달하는데 주저함이 없으며, 진실을 찾기 위해 본질을 파헤침에도 두려움이 없다. 뜨거운 연대와 애정은 우리의 용기를 북돋을 것이며, 날카로운 비판은 우리의 필봉 [...]
새만금 간척사업이 어디에서 이루어지는지, 어떤 내용의 사업인지, 무엇 때문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지 속속들이 알지 못한다 할지라도, '새만금'이라는 신조어를 알지 못하는 한국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것 [...]
다가오는 12월 10일은 세계 인권의 날이다. 1948년 이날의 세계인권선언 채택을 기념하며 거기 담긴 약속의 실현을 온 인류가 다짐하는 날이다. 그러나 인권의 날을 눈앞에 둔 지금, 서울의 거리에는 스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