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아셈 반대행동 참여한 해외인사들
정부가 3백명 이상의 외국 민간단체 활동가들의 입국을 불허했음에도 불구하고 20일 오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아셈2000 신자유주의 반대 서울행동의 날' 행사에는 3백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참가했다. 그들에게 [...]
정부가 3백명 이상의 외국 민간단체 활동가들의 입국을 불허했음에도 불구하고 20일 오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아셈2000 신자유주의 반대 서울행동의 날' 행사에는 3백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참가했다. 그들에게 [...]
[대지의 소금 SALT OF THE EARTH 미국/ 1954/ 허버트 비버만 감독/ 94분/ 드라마] 1950년대, 매카시즘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할리우드 영화인들이 만든 이 영화는 당시엔 전국의 극장들에 [...]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부르는 이름도 참 여러 가지다. 임시직, 계약직, 일용직, 촉탁직, 용역직, 파견직, 위탁계약직, 시간제, 파트타이머, 아르바이트 등이 모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 [...]
오는 20일 서울에서 열리는 아셈 정상회의를 앞두고 당국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회의 당일 국내외 민간단체와 민중들의 시위가 계획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시애틀에서 프라하로 이어져온 반(反)신자유주의 [...]
영화를 통해 인권을 말하고, 인권의 눈으로 영화를 만나는 공간, 제5회 인권영화제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제1회, 제2회 때의 매서운 탄압을 뚫고 어느덧 5회에 이른 [...]
울산은 '노동자의 도시'로 불린다. 지난 총선 때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동자후보의 당선이 유력했던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동자의 도시'에서도 인권의식은 '별로'라고 한다. 노동자 자신들의 문제를 인권의 시 [...]
'전투경찰'(전경)의 명칭이 바뀐다고 한다. "'전경'이라는 용어에서 나오는 이미지로 인해 국민으로부터 제대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이름의 애칭으로 바꾸려 한다는 것"이 경찰의 변(辯)이 [...]
파업 노동자들에 대해 또다시 공권력이 행사됐다. 경찰은 21일 오후 3시경 스위스그랜드호텔 마당에서 진행되던 노조(위원장 이성종)의 집회를 강제 해산하고 노조원 10여 명을 연행해 2시간 동안 경찰버스에 [...]
장기파업을 벌여온 전국사회보험 노동조합이 파업을 중단하고 20일 업무에 복귀했다. 사회보험 노조는 롯데호텔 노조와 함께 올해 가장 큰 탄압을 받은 사업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본지 7월 4일, 6일자 [...]
중앙일보가 계열사를 위장폐업하는 방식으로 노조원 모두를 해고하자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중앙일보는 지난 9일 윤전 부문 계열사인 (주)중앙기획을 폐업 조치한 뒤, 곧바로 동종 회사인 J-pri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