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밥은 먹었소
1. 돋움활동가 호연 입방집들이 소모임을 함께 하던 호연이 돋움활동가로 입방했습니다. 모두들 바쁘다 보니 서로 만날 시간을 잘 마련하지 못해서 입방절차가 좀 길어졌어요.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차분히 살펴볼 [...]
1. 돋움활동가 호연 입방집들이 소모임을 함께 하던 호연이 돋움활동가로 입방했습니다. 모두들 바쁘다 보니 서로 만날 시간을 잘 마련하지 못해서 입방절차가 좀 길어졌어요.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차분히 살펴볼 [...]
▲ 이 문구는 경찰이 친절함을 표현하려 했겠지만 경찰폭력을 경험한 시민들에게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현실이다.
<편집자 주>말 하나가 쓰러지고 있는 사람에게 힘을 내게 할 수도 있기도 하고,한 마디 말이 사람의 억장을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예부터 말과 관련된 속담은 참 많습니다. 이명박 정부 들 [...]
1. 2/4분기 총회가 열렸습니다올해 1월까지 총회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올해 1/4분기 총회는 특별한 안건이 없어 쉬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어느덧 2/4분기 총회가 열리는 6월이 되어 모든 [...]
지난 봄 어느 일요일 오후, 아침부터 술을 마셨는지 벌게진 얼굴로 베트남인 투한 씨가 센터를 찾아왔다. 술기운을 빌어서인지 투한 씨 목소리가 높다. 월급봉투를 손에 쥐고 “이거 문제 있는 거 아니에요? 이거 [...]
2009년 7월 2일 쌍용자동차 본관에서 열기로 한 ‘쌍용자동차 인권침해 진상조사 보고대회’는 어려움에 부딪혔다. 인권활동가들의 공장 안 출입을 경찰이 막았기 때문이다. 공장 출입을 막는 이유를 재차 물었지 [...]
<역자 주>이 보고서는 FIAN(식량먼저 정보 및 행동 네트워크:the Foodfirst Information and Action Network)의 2008년 활동보고서이다. 보고서의 제목은 ‘우 [...]
우리는 모두 노동자이다 노동자들의 땀과 힘이 서려있는 공장이 멈춰있다. 아니 공장은 새로운 기운이 솟아나고 있는 셈이다. 회사의 일방적인 정리해고에 맞서 ‘공장점거파업’에 들어간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이 만드는 [...]
희망, 대학가면 나오나? 낮 12시! 지금쯤 친구들은 식판을 들고 급식실 복도에 한 줄로 서 있겠지? 초등학교 6학년인 나는 좀 전에 일어나 눈곱만 살짝 떼고 어슬렁어슬렁 엄마, 아빠가 운영하고 있는 슈퍼마 [...]
사랑방 1. 용산참사 101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기에 저승사자와 함께 책임자 심판 투어에 나섰어요.